영어와 가장 재미있게 친해지는 방법느리지만 가장 빠른길, 외국어는 책읽기로 시작하라!영알못 엄마도 할 수 있는 내 아이 가르치는 최적의 영어공부법!요즘은 영어원서도 구하기 쉽고 간혹 공동구매 하는 것을 구입하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CD까지 구입할 수도 있다. 영알못, 영포자였던 엄마인 나로서는 아이의 영어 공부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아이가 조금더 영어에 흥미를 보이고 귀가 트이도록 하기 위해서 음원 씨디를 활용했었고, 아이의 리딩 연습을 위해 쉬운 원서를 골라서 역할을 나누어서 읽으면서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다시 들어보면서 발음 연습도 했었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원어민 화상수업을 일주일에 두번 하고 있다. 마음같아서는 주5일로 하고 싶지만 혹여나 싫증을 내게 될까봐 일단 2회로 만족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도 꾸준히 영어 원서를 듣고 읽고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렇다보니 <<옆집 아이의 영어 독서법>>이라는 책을 보았을때 주저없이 서평단을 신청했다.<<옆집 아이의 영어 독서법>>의 목차를 살펴보면,1장. 아이 영어,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2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 영어책 읽기3장. 우리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영어교육 방식 찾는 법4장. 영어실력 올리는 화상 영어 독서법5장. 내 아이를 가르치려 찾아낸 최고의 영어공부법모든 언어의 기본은 독서에 있는 것인가보다. "모든 공부는 독서로 통한다"고 해야할까. 저자 또한 어느 한 언어만이라도 깊이 있게 하는 독서가 뒷받쳐주면 다른 언어의 부족한 실력이 보충된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서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영어를 목표로만 공부한다면 도구로써 기능이 없는 반쪽이 될수 밖에 없다고도 했다. 사실 영어 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을 만났을 때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였다. 그리고 아이의 장래희망이 탐험가였을때 세계곳곳을 누비기 위해서는 영어가 꼭 필요함을 인식시켜주었더니 재밌게 영어책을 읽으면서 학습하는 것을 보고 공부보다 자신이 좋아서 하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었다. 영어 원서를 읽을때 픽션과 논픽션 두가지를 골고루 읽히고 싶어서 다양하게 원서를 구입해 두었다. 픽션은 픽션이 가진 재미를 느끼게 되고 논픽션은 내용의 지문에서 여러가지 배경 지식을 배우게 되니 좋았던 것 같다. A는 B다 하는 식의 공식으로 영어를 익히기보다 원서 속에서 익히다보니 이야기를 하다가 어디서 봤다고 하면서 책을 가지고 와서 보여주거나 그 이야기속에 있었던 사실들을 알려주곤했다. 아이의 기억력이 단순히 영어 어휘를 암기하는 것보다 책으로 익히는 것이 오래 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역시나 저자께서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 영어책 읽기라고 한 것이 이해가 가며 공감이 된다. 아이의 취향에 맞는 원서를 고르는것도 쉬운것은 아닌것 같다. 하지만 읽으면서 재밌어하는 시리즈가 있는 반면에 처음에는 좋았는데 지루함을 느끼는 시리즈도 있었다. 보통 아이들이 많이 읽는다고 해서 우리아이도 잘 읽을꺼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의 실패로 알게 되었다. 집에 많은 책을 구비할 수 없어서 온라인 영어 도서관을 이용하여 리딩도 하고 독서도 하곤 했는데 화상영어 독서라고 하니 뭔가 다른걸까 하는 생각도 해보다 내가 알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말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아이의 꾸준한 독서를 위한 픽션과 논픽션의 조화도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어떤 공부든 간에 꾸준히 학습하는 것은 중요하다. 처음에는 어려웠던 책들도 몇개월이 지나고 나면 쉽게 읽을 수 있고 읽으면서 해석이 되는 것은 그런 꾸준한 노력덕분이리라. 영어를 잘 하고 싶어하는 아이를 옆에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다독여 준다면 아이의 영어 실력이 더 올라갈 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옆집아이의영어독서법 #굿위즈덤 #영어교욱 #영어공부법 #영어와가장재미있게친해지는방법 #협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