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열두 살 경제학교>>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민준이와 서연이의 경제 공부 대작전!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적정한 시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서 한달 용돈을 주고 생활해보게 했었다. 첫 용돈을 받고 설레여하면서 수요일이면 적은 용돈을 들고 가서는 친구들이 군것질 할때 사먹곤 하던 아이가 코로나로 인해 학교 등교일수가 적어지고 등교하더라도 바로 태권도차량을 타고 간 덕에 용돈은 소비보다 저축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용돈을 주어도 쓸 곳이 없다는 푸념을 늘어놓기도 하면서 잠시 용돈 주는 것을 멈추다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 학교 경제 교육으로 한달 용돈을 주고 용돈 기입장 기록하도록 했다. 조금씩 용돈을 모아두었다가 먹고 싶은 음식을 시킬때 돈을 내기도 하고 조카 돌을 맞아서 선물을 사주고 싶다면서 구입하기도 한 아들이다. <<열두살 경제학교>>에서는 가상현실 속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경제공부를한 민준이와 영재학교의 수업 중에서 경제 관련 공부를 한 서연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람에게 직업은 살림을 위한 월급을 버는 수단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세상에 증명하는 기본적인 방법이거든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직업의 이러한 측면이 생계를 해결하는 측볌보다 더 중요하기도 해요. p.62 ~ p.63 아이들이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돈이라는 가치의 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혹은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 수단이 되는 것도 염두해두라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이었다. 아이가 되고자 하는 미래의 꿈이 어떤 가치로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인지 한번 물어보아야겠다. (공정) 누가 얼마를 내거나 가져야 할까?(직업)돈 벌기의 기본적인 방법은?(렌트)월급에 더해 돈을 버는 수단은?(창업)버는 돈이 불확실하다면?(지출)돈 쓰기를 어떻게 나눌가?(저축)미래를 위한 돈 쓰기란?(투기)돈 불리기가 가능하려면?(임펙트 투자) 진정한 의미의 투자란?(세금)같이 살기 위한 돈 쓰기는?(보험)위험을 나눠 줄이는 방법은?(목표)경제와 금융을 나누는 기준은?<<열두살 경제학교>>는 아이에게 놓치고 지나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아이에게 경제에 대해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같이 읽어보아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열두살경제학교 #경제교육 #초등경제 #어린이경제 #초등교육 #경제공부 #경제습관 #초등추천도서 #초등맘 #카시오페이아 #책육아 #육아블로거 #서평단 #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