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So? 힘과 마찰력 How So? 지식똑똑 과학탐구 18
포툰 글.그림, 곽영직 감수 / 한국헤르만헤세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How so? 교과융합 과학탐구] 시리즈의 09번 [원리과학] 에 대한 부분 중 [힘과 마찰력]에 대한 책이에요.

 

 

 

 

이 책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수원대학교 물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이신 곽영직 교수님께서 추천 감수를 하신 책이에요.

 


 

 

 

등장인물은 아래와 같아요.

등장인물의 [혈액과 혈액형]의 등장인물과는 좀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새로운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다양한 스토리를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How so? 교과융합 과학탐구] [힘과 마찰력]에도 스토리를 따라가다가 중요한 부분은 따로 정리를 해 놓았어요. 특히 다양한 과학자들과 그들이 발견한 다양한 과학적 정보들이 많이 등장을 해요.

 


 

 

 

[Science 공부방]으로 앞에 전개된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을 따로 정리를 해 두고 있어요. 용어 설명이 많이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교과서 Science] 부분으로 4학년 1학기, 5학년 2학기, 6학년 2학기의 교과와 연계 되어 있는 부분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4학년이 되면 과학을 무척 어려워 한다고 하는데 미리 미리 읽어두면 수업 시간에 좀 더 이해가 쉽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융합 Science] 부분이 [힘과 마찰력]이 우리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융합되어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에요. 저도 과학을 그냥 교과서로만 생각했지 이렇게 많은 부분을 우리가 [힘과 마찰력]을 이용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How so? 교과융학 과학탐구]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융합 Science Q&A]는 아이들과 같이 퀴즈 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힘과 마찰력]에 대해서 복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에요.

 




[How so? 교과융합 과학탐구] 시리즈에 동봉되어 온 팜플렛이에요. 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과 책에 대한 소개들이 있어요.



 

[How so? 힘과 마찰력]을 읽으면서 저도 많이 공부가 되었어요.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정말 우리가 실생활에 [힘과 마찰력]을 이용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딱게 되었어요. 학교 때 과학을 정말 싫어했는데 특히 용어도 어렵고 내용도 어려워 했는데 [How so? 교과융합 과학탐구]를 읽으면서 정말 만화로도 이렇게 많은 과학적 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How so? 교과융합 과학탐구]가 과학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만화로서 좀 더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ow So? 혈액과 혈액형 How So? 지식똑똑 과학탐구 11
이영미 글, 고순정 그림, 권헌영 감수 / 한국헤르만헤세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How so?] 시리즈의 2권에 해당하는 [혈액과 혈액형]은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의 [교과융합 과학탐구] 시리즈 중의 한권입니다.

 

 

[How so? 교과융합 과학탐구] 02 [혈액과 혈액형]은 현재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시면서 교수협의회 혈액분과회장으로 재직중이신 권헌영 박사님이 추천, 감수를 해 주신 책입니다.

 

책의 목차와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책의 중간 중간에 [혈액과 혈액형]에 대한 필요한 내용은 따로 도식화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요. 이 부분이 아이들에게 공부가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하나의 스토리가 끝이 나면 [Science 공부방] 페이지가 나와요. 이 부분에는 [혈액과 혈액형]에 관련된 인물이나 역사적인 내용들을 정리해 놓아서 아이에게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부모와 아이의 혈액형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간략하게 표로 만들어 두었어요. 학교 수업 시간에 [혈액과 혈액형]에 대한 부분을 공부할 때 유용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교과서 Science] 부분이에요. [혈액과 혈액형]은 2학년 1학기, 5학기 2학기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미리 읽어두면 수업 시간에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융합 Science] 부분으로 그동안 읽은 [혈액과 혈액형]에 관한 내용들이 어떻게 다른 부분과 그리고 우리 실생활과 융합이 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부분이에요. 역사적인 내용들이 같이 다루고 있어서 유용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융합 Science Q & A] 부분이에요. 책의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상식을 아이들과 함께 퀴즈로 풀어보는 부분이에요. 아이와 같이 질문하고 답하면서 수수께끼 풀듯이 풀면 재미있어요.

 

 

 

[How so ? 교과융합 과학탐구] 시리즈 중 02 [혈액과 혈액형]은 우리가 그동안 개략적으로만 알고 있던 적혈구는 붉은색, 백혈구는 하얀색 이라는 지식을 뛰어넘어서 혈액의 구성요소와 기능, 역할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등장인물의 스토리를 통해서 전반적인 세부 지식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요. 솔직히 저도 혈액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많은 지식을 [How so ? 교과융합 과학탐구] 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헌열에도 다양한 종류의 헌혈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저는 솔직히 학습만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엄마 중의 한명이에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만화를 보면 어휘력도 늘지 않고 글로 이루어진 책을 읽기를 거부한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How so? 교과융합 과학탐구]를 접하면서 만약 내가 [혈액과 혈액형]에 대한 책을 글로 이루어진 책을 읽는다면 얼마나 이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더라구요. 하물며 아직도 과학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울 딸이 이 내용을 글로만 읽는다면 얼마나 이해하기가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학은 학습만화가 좀 더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과학 용어 부분도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학습만화도 잘 선정해서 아이에게 읽도록 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한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재개발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2
이은영 지음, 문구선 그림 / 분홍고래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로 가는 희망버스] 시리즈 중의 하나인 [행복한 재개발]은 분홍고래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책 두께는 160페이지로 약간 두께감이 있는 책입니다. 글밥도 20줄 내외라서 아이들이 읽기에 쉽지 많은 않은 분량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파랑이가 초등학교 4학년 아이라서 자신의 친구들 이야기라서 줄거리를 따라가기에는 힘들지 않는 책입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행복한 재개발]은 1971년 서울시의 도시 위생사업으로 서울의 판자촌의 거주자들이 경기도 광주로 이주해 갔던 사실과 2009년 용산 재개발 그리고 2035년 미래의 마을...이 3곳의 모습을 희망버스 824를 타고 다니면서 보여주면서 진정한 개발의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하는 내용의 책이에요.  
















 

[행복한 재개발]은 파랑이가 시간 여행자 희망이와 같이 재개발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이에요. 용산 4구역에 살고 있는 파랑이는 요즘 재개발의 찬성과 반대로 인해 이웃들의 사이가 나빠져 가는 상황에 살고 있는데 희망이가 자신을 1971년 과거 경기도 광주로 데려가요. 거기서 정말 재개발이라는 것이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지를 아님 보여주기 위한 행정조치 인지를 사람들간의 대립을 통해서 조금씩 알게 되요. 그리고 결국 파랑이는 용산 4구역에서 이사해 자신이 좋아하는 아파트로 이사왔지만 옛날 동네의 서로 얽히고 설켜서 사는 모습을 그리워하게 되요. 그러다가 다시 희망이를 따라서 2035년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파랑이는 정말 개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게 되요.

 

[행복한 재개발]은 서울의 거대한 재개발 현장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정말 개발을 해서 깨끗하고 으리으리한 아파트가 생기고 쇼핑몰이 생기고 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파랑이와 시간여행자 희망이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서울에서는 거대한 재개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재개발보다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적으로 자신의 마을을 증축 개축하면서 있는 것을 살리고 보강해가면서 자신들의 마을을 가지고 살아가는 장수 마을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올해에는 꼭 장수마을을 한번 방문해 보면서 [행복한 재개발]의 파랑이가 되어 보는 것도 울 딸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새것, 좋은것, 큰것에만 관심이 있지만 다시쓰고 나누고 활용하는 것이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행복한 재개발]은 초등학생들에게 개발의 진정한 의미를 파랑이와 희망이를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행복한 재개발]의 특징은 책 뒷부분에 [생각의 상자]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서 정말 작가가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스토리와 함께 잘 축약해서 정리해 놓은 것이에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한번 더 스토리를 되새기게 되고 재개발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무민 클래식 4
토베 얀손 글, 페르 올로브 얀손 사진, 이유진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어린이 작가정신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5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한 페이지는 그림으로 한 페이지는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줄거리는 무민 골짜기에 사는 무민 가족의 집에 밤 12시에 조그맣고 까만 그림자 하나가 집안으로 살금살금 들어오는 데 무민 가족의 일원인 미이가 처믐 낌새를 차리게 되면서 이야기가 풀어져 나갑니다. 미이는 그 수상쩍은 방문객의 정체를 밝히고자 집안의 여기 저기를 살펴보게 되고 그 검은 정체는 무민파파의 친구 스팅키였던 것입니다. 집안의 사람들은 미이를 통해서 집안에 들어 온 새로운 식구 스팅키를 알게 되고 결국 스팅키는 무민 가족의 집으로 이사를 와서 쪽마루 아래에 자신의 거처를 마련하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마지막 장에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인 스팅키의 모습이에요.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삽화의 배경이 우리가 흔히 보던 배경이 아니라서 조금 낯설기는 하지만 직접 등장인물과 배경들을 하나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너무 정교하고 세밀하다는 감탄이 절로 나는 삽화에요.

 

그리고 [무민 가족]의 모습도 왠지 약간 괴기스럽다고 해야하나요...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울딸은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을 읽으면서 검은 정체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미이를 따라가면서 무민 가족의 일원들이 한두명씩 등장을 하고 장소도 집안 여기저기 바뀌거든요.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글밥이 적지는 않지만 아이가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집에 온 악당을 상상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엄마가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악당의 모습을 상상해보게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2병의 비밀]은 Denstory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프롤로그의 제목이 마음에 확 와 닿았어요. 14~5년을 끼고 살았던 아이와의 이별을 해야 한다는 것이 중학교 부모가 된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아마 우리나라 부모들이 특히 엄마들이 아이와 이별을 못해서 중2병이 라는 말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총 7일의 강의를 모아놓은 거에요. 해당 날마다 강의의 주제가 다른 7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자가 편안하게 부모님들에게 중학교 2학년 아이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상담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왠지 강의실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이야기 속으로 쏙쏙 빨려드는 느낌이에요.

 




















 

 

이 부분은 중학교 아이들이 부모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펼쳐놓은 부분이에요. 중학교 아이들이 바라는 것은 조금 내버려 두는 것,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 그리고 비교하고 강요하지 않는 것으로 대충 요약이 되더라구요. 정말 머리속에는 아이를 존중하고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 줘야지 하면서도 아이의 답답한 행동, 굼뜨는 행동을 엄마들이 참지 못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초등학교 3학년이 딸아이를 키우지만 참 참기 힘들거든요.ㅋㅋㅋ.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울 딸이 중 2가 되었을때는 나는 정말 울딸이 바라는데로 해 줄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각 장이 끝날때마다 부모들이 명심해야할 Tip 들이 있어요. 이 Tip만 잘 지켜도 중2병은 사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한 두개는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중2병의 비밀]을 읽으면서 저의 양육태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스스로 자신의 공부와 할일을 찾아서 하도록 습관을 들이려고 무척 아이와 많이 싸웠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왜 벌써부터 아이를 잡냐고 했지만 저는 솔직히 중2병이 무서웠어요. 정말 말 잘듣고 시키는 일만 잘하다가 갑자기 중학생이 되어서 반항을 하면 제가 어찌해야 할지 모를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아예 초등학교 저학년때 잡자고 생각했지요. 지금 1년쯤 되었는데 이제는 혼자 자기 공부할 것 하고 쉬는 시간에는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참 많이 강요하고 억압하면서 아이를 키웠다는 반성이 많이 되더라구요. 존중을 잘 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의견을 수렴할 줄 아는 엄마가 되어야지 중 2병이 안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혹시 지금 아이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엄마들이 읽으면 저 처럼 많이 반성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