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for Vocabulary Level A
Jake Murray 지음 / 월드컴 ELT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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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for Vacabulary : Level A] 는 Worldcom ELT 출판사에서 출간된 영어 어휘력 향상을 위한 영어어휘 공부 책이면서 배운 영어 어휘를 통해서 리딩도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능을 가진 책이에요.

 

 

저희 딸은 기존에 하던 영어 리스닝 교재와 리딩 교재가 있었는데 리스닝은 그냥 기존대로 하고 리딩 교재 대신 [Reading for Vacabulary : Level A] 으로 집에서 공부했어요. 매일은 하기가 힘들어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한페이지  또는 두페이지씩 하려고 노력했어요.

 

일단 월드컴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김보미쌤의 강의를 먼저 들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김보미 선생님께서 문장을 해설하는 순서를 보면서 우리딸도 공부를 하고 선생님께서 필기하시는 것은 우리 딸이 혼자서 [Reading for Vacabulary : Level A] 책에다가 똑같이 필기를 해요. 그리고 저랑 같이 김보미샘이 강의 하신 부분을 혼자 스스로 읽고 해석하면서 그 페이지를 마무리 지어요.

 

 지난 3주 동안 저희 딸이 매주 2회씩 열심히 공부한 부분이에요.

 



 

 

 

























 

 

월드컴 출판사의 [Reading for Vacabulary : Level A]를 거의 3주동안 공부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리 딸이 인강을 들으면서도 선생님 수업을 잘 따라가고 이해를 한다는 사실이에요. 솔직이 영어를 인강으로 들어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좀 지루해하지 않을까했는데 선생님을 잘 따라하면서 필기도 잘하고 나름 열심히 수업을 듣더라구요. 물론 저랑 같이 할때는 약간 헷갈려하고 모르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잘 이해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어휘 뿐만 아니라 리딩도 나오는데 그 부분을 선생님께서 단어 하나 하나를 순서대로 짚어가면서 해석을 해주는데 울 딸이 저랑 같이 해석할때도 똑같이 짚어가면서 해석을 하는게 많이 놀랐어요. 김보미 샘의 강의가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월드컴 출판사의 [Reading for Vacabulary : Level A]를 들으면서 인강의 새로운 효과도 알게 되었고 우리딸의 어휘 실력 그리고 문장 해석 실력도 늘어난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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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알면 재미있는 고사성어 따라쓰기 어린이 따라쓰기 시리즈 3
장은주 지음, 김정희 그림 / 다락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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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알면 재미있는 고사성어 따라쓰기]는 다락원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에요. 현직에 종사하시는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고사성어 50개를 수록해 놓았어요.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내용이라 그런지 이 부분을 보면 교과서의 단원시작할 때 설명해 놓은 부분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성과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어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중국의 하,은, 주 나라부터 시작해서 삼국시대 이후의 고사성어까지 담고 있어요.

 

 

[유래를 알면 재미있는 고사성어 따라쓰기]는 제목처럼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고사성어의 유래를 중국의 역사 순서대로 나열하여서 단순히 고사성어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그 고사성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리고 어떤 시대적 배경에서 탄생하였는지를 같이 보여주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각 시대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한 후에 고사성어 공부에 들어가요.

 

 

우리딸이 [유래를 알면 재미있는 고사성어 따라쓰기]책을 받고 다음날 부터 하루에 한개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읽고 따라 쓴 부분이에요.

 







 

저희 딸은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따로 한자 공부를 해 본적은 없어요. 학교 정규과정인 한자 수업시간에 수업을 받은 것 이외는 따로 사교육을 시켜 본적은 없어요. 그래서 어휘 특히 한자 어휘가 풍부하지는 않지만 [유래를 알면 재미있는 고사성어 따라쓰기]를 하면서 따라 쓰기를 연습하는데 처음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한자를 따라 쓰는 것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유래를 알면 재미있는 고사성어 따라쓰기]는 고사성어를 한자라서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그 유래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면서 어떻게 그 고사성어가 생겨났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정말 쉽게 그리고 오랫동안 고사성어를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유래를 알면 재미있는 고사성어 따라쓰기]는 매 단원마다 나오는 중국의 역사 주기표 그리고 그 아래 조그마한 글씨로 적혀있는 우리 나라 역사 주기를 같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간략하게 나마 우리 역사와 중국 역사의 대략적이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두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매 시대마다 나오니 아이들이 잊을만 하면 또 나오니 반복적으로 노출되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 효과를 줄것 같아요.

 

[유래를 알면 재미있은 고사성어 따라쓰기]는 선인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배울 수 있고 아이들에게 바른 글씨를 자꾸 써보게 함으로써 바른 글씨체를 잡아 줄 수 있는 있는 일석이조의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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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 - 자료 정리와 그래프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7
서지원 지음, 백선웅 그림, 계영희 감수 / 뭉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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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는 뭉치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으로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 중의 한권이에요. [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는 2013년부터 시작된 스토리텔링 수학교과서를 반영한 책이에요. [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는 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2학기, 5힉냔 2학기 내용을 담고 있어요.

 





 

뭉치 출판사의 초등 3학년,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의 내용은 초등 3학년 4학년이 이미 알고 있는 동화 속의 이야기 속에서 초등 3학년 4학년 수학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훨씬 수학을 좀 더 쉽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는 잭과 콩나무, 노아의 방주, 로빈후드, 봉이 김선달, 홍길동의 이야기 속에서 초등 3학년 4학년 에서 배우는 막대그래프, 꺾은선그래프, 자료 정리에 대한 내용들을 매우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어요.

 

차례를 보면서 아이가 호기심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부터 읽어도 무방할 것 같아요.





글밥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삽화가 많아서 그리고 내용도 재미있어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에 그리고 4학년에 나오는 자료정리를 표로 직접 그려놓아서 좀 더 쉽게 수학의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한 chapter가 끝날때마다 마지막에는 앞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내용을 읽으면서 잊을 수 있는 수학적 개념을 마지막장에 정리를 해 주어서 아이들에게 한번 더 노출시켜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에는 역사속에서 그리고 생활속에서 수학적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 부분을 읽으면 아이들에게 역사적인 사실도 알게 되고 생활속에서 나타나는 수학적 지식도 풍부하게 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는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그리고 5학년에서 나타나는 자료정리와 그래프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이 알고 있는 다양한 동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수학적 용어와 그림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파스칼은 통계 정리로 나쁜 왕을 혼내줬어]를 읽고 나면 아이들이 교과서를 볼 때 동화 속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좀 더 재미있게 쉽게 수학을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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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애니메이터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3
서지원.조선학 지음, 주순교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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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애니메이터]는 동아출판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동아출판의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의 한 권이에요.

 


 

[아빠는 애니메이터]의 책 감수는 KAIST 구본철 교수님께서 해주셨어요.


작가의 말이에요.

 

"세상에 꿈 없이 가능한 일은 없어요. 그리고 꿈을 이루려면 노력이 필요해요. 이 책은 여러분에게 꿈을 미리 경험하고 공부하는 기회를 줄 거에요.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어린이도 모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빠는 애니메이터]는 아름이가 아름이 아빠가 직접 만드신 캐릭터 아모미를 따라서 애니메이션이 어떤 기법으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이야기가 꾸며져 있어요.


 

1장 아빠의 꿈에서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과학 시간에 배우는 빛의 성질을 이용해서 빛의 굴절이나 카메라의 원리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하나의 chapter가 끝이나면 [STEAM 쏙 교과 쏙]이라는 코너가 나와요. 아름이가 아모미와 함께 얘기했던 이야기들이 질문과 답 형식으로 간단하게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놓았어요.






 

3장 아빠를 응원하자 에서는 수학과 에니메이션의 다양한 정보를 접목시켜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초등 4학년 1학기 수학에 나오는 곱셈과 나눗셈을 영화와 필름 그리고 화면 비율로 설명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일상생활에서도 실제로 사용되고 접목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책의 뒷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중간 중간에 보았던 과학이나 수학 그리고 기술공학에 관련된 핵심 용어들을 다시 한번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놓았어요.

 

 

[아빠는 애니메이터]의 책 활자에서 특이한 것은 작가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좀 더 눈여겨 보았으면 하는 어휘들을 크기와 색깔을 달리하여서  시각적으로 한번 더 아이들에게 과학과 수학적 용어들을 노출시키고 있다는 부분이에요. 다양한 글씨체와 크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아이들의 눈을 끌 수 있도록 만들어진것이 특징인것 같아요.

 

[아빠는 애니메이터]는 아이들이 영화로만 그리고 만화로만 접하는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어지는 다양한 기술공학적 부분, 수학적 부분 그리고 과학적 부분까지를 총망라해서 초등교과와 연계해서 풀어나가고 있어서 [아빠는 애니메이터]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모르거나 놓쳤던 다양한 교과 부분을 다시 한번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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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어 줄게! 웃어라! 어린이 2
서순영 지음, 김수경 그림 / 분홍고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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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어 줄게!]는 분홍고래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가족이 되어 줄게!]는 분홍고래 출판사의 [웃어라! 어린이] 시리즈 중에서 두번째 이야기에요.

 

 

 

저자의 말 중에서 인상적인 구절이 있었어요.

 

"내가 뒤는게 깨닫게 된 이 슬프고도 중요한 사실을 너희도 늦기 전에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야. 그래서 나처럼 후회하는 마음을 갖지 않았으면 해'"

 

정말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해서 해주고 이야기를 딱 해주신것 같아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가지의 에피소드가 끝이나면 [생각하는 어린이]라는 부분이 있어요. [생각하는 어린이]에는 애완견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과 우리가 생각해야 할 애완동물 기르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요.

저희딸은 [생각하는 어린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희 집(빌라)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애완견은 치와와라고 치와와를 키우고 싶다고 어찌나 요구를 하는지 혼쭐이 났어요.

 





 

애완견을 키울때 어떻게 애완견과 소통하고 훈련을 시키는지도 잘 나와있어요.

[생각하는 어린이] 부분만 잘 살펴봐도 애완견 키우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가족이 되어 줄게!]는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던 길 잃은 강아지를 키우면서 본격적으로 애완동물 기르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이야기에요. 하영이는 똘이를 잃어버리면서 강아지가 귀엽고 이쁘다는 이유로 키웠다가 버려지는 강아지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유기견보호센터를 통해서 알게되고 강아지에게 사람의 음식을 먹여서는 안된다는 사실 그리고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책임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요. 그리고 사람들이 강아지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중성화 수술도 시키고 성대결절 수술을 시킨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가하는 많은 고통도 알게 되요.

결국 [가족이 되어 줄게!]의 똘이는 하영의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끝이나요.

 

[가족이 되어 줄게!]는 특히 초등학교 아이들이 반려동물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막연한 기대감이나 기쁨 대신에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을 한다는 것의 실제를 보여줌으로써 귀엽고 이쁘다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다가 너무 커지고 돌보기 힘들어지면 버리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꼬집어주고 있는 내용이에요. 울딸도 [가족이 되어 줄게!]를 읽으면서 처음에는 하영이가 똘이를 키우게 되어서 너무 좋겠다고 부러워했지만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막연한 기쁨이나 기대감 대신 많은 돌봄과 책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신도 하영이처럼 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반려동물을 키우겠다고 고집은 부리더라구요.

 

[가족이 되어 줄게!]의 뒷부분에는 하영이가 똘이를 보내고 똘이에게 보내는 편지가 담겨져 있어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가슴이 찡한 이야기더라구요. 아마 작가 자신이 복돌이를 보내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족이 되어 줄게!]는 반려동물을 막연하게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읽으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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