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숙제 왕! : 인물편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초등 숙제 왕!
김지연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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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시대별, 직업별로 골고루 뽑은

교과서 속 인물 50인이 하는 자기소개


초등 숙제 왕! 인물편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글: 김지연 / 그림: 토리아트

출판사: 제제의숲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우리나라 인물 24인과 세계 여러 나라의 인물 26인



백성을 사랑한 왕 중의 왕 세종 대왕


시대: 조선 초기

국적: 한국

직업: 정치가, 발명가

출생~사망: 1397년~1450년

발명품: 한글

관련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동상)

저서: 농사직설, 향약집성방, 훈민정음, 월인천강지곡 등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만 나라가 평안하게 된다.

조선의 말에 걸맞은 조선의 글,

우리 고유의 글이 필요하다.

나는 이를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이라 이름할 것이다.


패배를 모르는 뛰어난 장군 이순신


시대: 조선 중기

국적: 한국

직업: 해군 지위관

출생~사망: 1545년~1598년

관련 사건: 임진왜란

관련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동상),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

저서: 난중일기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3·1 운동의 상징이 된 독립운동가 유관순


시대: 현대

국적: 한국

직업: 독립운동가

출생~사망: 1902년~1920년

관련 사건: 3·1 운동

관련 장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대문 형무소, 충청남도 천안시 아우내 장터


나는 왜놈 따위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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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숙제 왕! 인물편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쫙 펼쳐져서 보기 편하다.

펼침의 왼쪽 면에 인물의 특징을 살린 그림과 함께 인물이 살았던 시대와

국적, 직업, 출생과 사망 연도, 관련 사건, 관련 인물, 관련 도서 등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그 인물이 했던 말이나, 인물이 스스로 자신을 소개하는 말도 있다.

펼침의 오른쪽 면에는 맨 위 한 줄만 읽어도 그 인물의 업적을 파악할 수 있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역사 속 인물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초등 숙제 왕! 인물편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맨 뒤쪽에 있는 숙제 부록은

학교 숙젤 활용할 수 있도록 인물에 대한 핵심 정보와 사진이

카드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잘라 쓸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인물이 책 한 권 속에 모두 있다.

어렵고 지루한 설명만 있는 게 아니라

보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자주 펼쳐보게 되는 좋은 책이다.

'초등 숙제 왕! 인물편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속 인물의 바름을 닮아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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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공감 - 정신건강을 돌보는 이의 속 깊은 사람 탐구
김병수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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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정신건강을 돌보는 이의 속 깊은 사람 탐구

 

겸손한 공감

 

저자: 김병수(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출판사: 더퀘스트

 

우울과 불안만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신과 의사의 일이다.



1. 온 마음을 다하여 정신과 의사가 하는 일

- 심리치료의 목표

 

 

심리치료의 목표는 뭘까?

우울과 불안이 없어지는 것? 스트레스 해소?

더 행복해지는 것?

나는 상상력과 용기가 커지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자신에 대한 이해, 타인과의 공감, 갈등 해소,

고난을 극복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것…

이 모든 것에는 상상력과 용기라는 두 가지 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음이 성장하는 건 상상력과 용기가 커진다는 뜻이다.

굳이 상담을 받지 않더라도 책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면 그것이 심리치료다.

약을 먹지 않더라도 용기를 키울 수 있는 그 무엇이라도 행하면 그것이 바로 치유다.


2. 복잡한 일은 뒤로 하고 행복해지는 법

- 비관주의의 매력

 

 

무엇보다 비관주의의 진정한 매력은 기쁨을 배가시켜주는 데 있다.

생전에 루게릭병으로 전신마비에 시달렸던 스티븐 호킹 박사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늘 이렇게 명랑하십니까?"

그는 말했다.

"스물한 살 때 기대치가 0이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모든 게 보너스였지요."

낙천주의에 경도되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실현돼도 감흥이 적다.



3. 우울, 불안, 상처로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말

- 그게 다 성격 탓일까?

 

 

"그 사람 성격이 원래 그렇잖아"라고 말하지 말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품위 있는 사람이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을까?'라고 상상력을 발휘해보다.

아울러 '상대를 기분 나쁘게 만드는 내 행동은 무엇일까'라고 자신을

관찰 해보면 좋겠다.


4. 팬데믹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 공부

- 마음의 만병통치약

 

 

물론 조용한 곳에서 일이 더 잘 되는 사람도 있으니까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내 경우에는 지금처럼 글을 쓸 때

가사가 없는 잔잔한 피아노 음악을 틀어두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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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잘 사귀는 법 - 멋진 친구,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 솔루션 시리즈
류윤환 지음, 경자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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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친구,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


친구 잘 사귀는 법


글: 류윤환 / 그림: 경자

출판사: 뜨인돌어린이


현직 선생님과 함께 풀어보는

친구 문제, 가장 쉽게 시작해 봐!



민규와 정우는 아기였을 때부터 친구다.

엄마들끼리 고향 친구로 엄청 친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다.

민규 엄마는 집에 놀러온 정우를 살갑게 맞이하고 반찬까지 챙겨 주신다.



민규 엄마께서 외출하신 후 다솜이와 소희도 놀러왔다.

거실 액자들 속에 민규와 정우가 함께 찍은 사진들이 들어있었다.

가족끼리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아끼는 장난감도 빌려주고, 비밀 이야기도 마음껏 하는 사이였는데,

지금은 정우가 많이 달라졌다.



정우는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몰라 류쌤 상담실을 찾는다.


"속마음을 나누고 싶니?

그럼 먼저 용기를 내 보는 거야.

그런 다음 어떤 속마음을 나누고 싶은지 천천히 생각해 보는 거야.

머릿속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일기를 쓰는 형식으로 길게 줄글을 쓸 수도 있고,

마인드맵 형식으로 단어를 짧게 나열하는 방법 등

속마음을 정리하는 법을 여러 가지 찾아보는 거야."


 .

.

.


코로나 때문에 1학년은 거의 학교에 가지 못 하고,

2학년 때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시기를 가졌다.

지금은 3학년이고 벌써 두 달이 지나간다.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고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느라 친구 사이도 그만큼 어려워진 거 같다.

표정을 제대로 살피기도 어렵고

마스크를 끼고 대화하니 말도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 때가 많다.

그래도 친한 친구가 생기고 친구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무척 대견하다.

역시 초등생활의 가장 큰 관심사는 친구가 아닐까!

아이에게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좋은 친구가 되라고 말한다.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이 무조건 양보하고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말하는 것은 엄마에게도 쉽지 않다.

그래서 친구 잘 사귀는 법 책을 아이에게 보여주었다.

공감할 내용도 많고, 류쌤 상담실을 통해 배울 내용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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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천자문 한자 쓰기 연습 노트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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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千字文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천자문 한자 쓰기 연습 노트


저자: 큰그림 편집부

출판사: 도서출판큰그림



천자문은 4언으로 한 구(句)가 이루어진 모두 1,000자의 한시로

양 무제의 명을 받아 주흥사가 이를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양 무제는 주흥사에게 하룻밤 안에 4자씩 250구절의 시를 짓게 했고,

또 한 글자도 겹치면 안 된다는 조건을 달았다.

그렇게 태어난 천자문은 사언 고시(四言 古詩) 250구로 이루어져 있고,

한 글자도 겹치지 않는다.

한시(漢詩)답게 운율과 의미를 갖추고 있다.



천지현황 (天 하늘 천 地 땅 지 玄 검을 현 黃 누를 황) :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

우주홍황 (宇 집 우 宙 집 주 洪 넓을 홍 荒 거칠 황) :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일월영측 (日 날 일 月 달 월 盈 찰 영 昃 기울 측) : 해는 서쪽으로 지고 달도 차면 점차 기운다.

진숙열장 (辰 별 진 宿 잘 숙 列 벌일 열 張 베풀 장) : 별들은 하늘에 넓게 펼쳐져 있다.



책 상단에 사언 고시(四言 古詩)의 뜻 풀이가 되어 있고,

그 아래 해당 천자문을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쓰는 획 순서도 표시되어 있어서 따라 쓰기가 수월하다.

학창시절 한자 노트에 열심히 쓰기 연습을 하던 것이 생각난다.

책 제목 그대로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그래서 이 한 권으로 한 번씩 접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


 


아이에게는 한자를 쓰는 것이 쉽지 않다.

복잡하고 어려운 글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멋지다고도 한다.

아주 멋진 그림을 그리듯 획 순서에 따라 쓰다보면

어느새 한자 쓰기 성공! ㅎㅎㅎ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려서 열심히 외웠지만, 기억하고 있는 한자는 몇 자 안 된다.

게다가 글씨 쓸 일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연필을 잡고 한자 쓰기 연습을 하니 기분이 좋다.

연필 소리도 좋고 예쁘게 써진 한자를 보면 더 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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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따돌리는 기술 그래 책이야 51
박현숙 지음, 조히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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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책이야 051


 따돌리는 기술


글: 박현숙 / 그림: 조히

출판사: 잇츠북


#가짜뉴스 #헛소문 #진실

#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가짜 뉴스나 헛소문에 현혹되지 않고

사실을 제대로 밝히려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 초등 교과 연계 -

3학년 1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5. 내가 만든 이야기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서우가 전학 오던 첫날, 도룡이는 서우를 보는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도룡이는 서우에게 무조건 잘해 주고 싶었다.

며칠 전 급식 시간에도 그랬다. 

꼭 도깨비에게 홀린 것처럼 김치를 아주 맛있게 먹은 날,

서우 실내화 뒤꿈치 쪽에 붙은 밥 덩어리를 떼어 주고 서우를 보며 활짝 웃었다. 

그러자 서우는 손가락으로 도룡이 입을 가리키며 배를 잡고 웃었다.

도룡이의 눈이 부시도록 하얀 잇새에 고춧가루가 무려 다섯 개나 끼어 있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우는 친구에게 그 얘길 했고,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또 다른 아이들에게 그 말을 하며,

고춧가루 다섯 개는 열다섯 개로 늘어났고, 

도룡이는 그걸 잇새에 끼고 다니는 칠칠맞지 못한 아이로 소문이 나버렸다.

도룡이는 자신에게 창피를 준 서우에게 너무 화가 나고 분했다.

무지하게 억울하기까지 했다.




사건은 캄캄한 시청각실에서 일어났다.

아침부터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는데,

방과 후 수업 방송 댄스를 하는 날이기도 했다.

천둥소리 때문에 음악 소리를 더 높여 댄스를 연습하던 중

갑자기 콰아앙!

불이 확 꺼지며 시청각실은 한순간 암흑에 휩싸이고,

무대 위에 있던 아이들이 한꺼번에 아래로 내려가려고 했다.

그때 누군가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아앗, 내 내 내 다리, 내 다리. 아아 아악."


불이 다시 켜졌을 때 화영이가 무대 밑에 쓰러져 있었고,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무대 모서리에 정강이를 부딪혔다고 했다.

그런데 누군가 일부러 화영이 다리를 걸어 넘어트렸고

그 범인은 댄스 오디션 강력한 라이벌인 서우라는 의심이 방송 댄스반에 퍼졌다.

아이들은 도룡이에게 물었다.

매일 서우 뒤를 졸졸 따라다니니까 서우 목소리를 잘 알테니

범인의 목소리가 서우 같지 않냐면서.


"서우 목소리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도룡이는 고춧가루가 낀 자신의 이를 보며 배를 잡고 웃던 서우 가 떠올라

화가 나서 애매하게 대답을 해버렸다.

그 말은 꼭 집어 서우 목소리라고 말한 것처럼 삽시간에 소문이 났다.

서우는 자신이 아니라고 개구리처럼 팔짝 뛰며 억울하다고 말했지만 소용 없었다.

화영이 다리를 걸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나서 서우는 늘 고개를 숙이고 터덜터덜 걸었다.




도룡이는 서우가 너무 불쌍했다.

자신의 말 때문에 상황이 더 나빠졌으니 신경도 쓰였다. 

어떻게 해서든 헛소문을 바로 잡아 서우를 돕고 싶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서우를 따라갔다.

서우는 지글지글 눈빛으로 도룡이를 쏘아봤다.


"왜 자꾸 따라와? 자꾸 따라오면 가만 안 둬.

나는 헛소문 내는 애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서우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쳤다.


"오도룡, 너한테 진짜 실망했어."


다음 날, 학교 가는 길에 

수용이는 기술의 대왕인 자기 형에게서 '헛소문을 따돌리는 기술'을 알아 왔다고 했다. 

도룡이는 가슴이 풍선처럼 부풀었다.


"솔직하게 말하는 게 가장 힘이 세대."


도룡이는 이 기술을 써서 헛소문을 잘 따돌릴 수 있을까?

서우의 억울함이 잘 풀려서 다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낼 수 있을까?


 .

.

.


'잘 따돌리는 기술'은 '잘 혼나는 기술', '잘 훔치는 기술'에 이은

박현숙 작가의 <잘~ 기술> 시리즈 세 번째 동화이다.

따돌린다는 말에 학교 폭력이 떠올라 가슴이 철렁할 수도 있지만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는 헛소문을 따돌리고 진실을 밝힌다는 뜻이다.

내가 아닌 다른 이의 입을 통해 헛소문이 퍼지면

참 곤란하고 너무 억울하다.

아이도 학교 생활을 하며 그런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말을 한 아이를 따끔하게 혼내주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소문은 발이 없지만 어디든 갈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가짜와 진실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가짜 뉴스에 현혹되어 잘 알아보지도 않고 퍼트리면 안된다.

그래도 만약 헛소문을 퍼트리게 되었다면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어렵다는 걸 안다.

그러니까 애초에 조심해야 하고,

반드시 제대로 잡는 것이 바른 행동이란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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