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 - 가깝지만 상처를 주고받는 이들을 위한 100개의 질문 나는 왜 네가 힘들까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 부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인간관계를 잘 유지한다는 건
정말 너무나 어렵다..
각기 다른 생활을 하며 살아온 탓에
성격도 다르고 생각도 가치관도 다르기에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것들로 인해 상대에게 힘이 들 때
하지만, 쉽게 끊을 수 없는 관계일 때
어쩔 수 없이 이어가는 관계 때문에 힘이 들지만,
명쾌하게 무엇때문에 힘이 든지 종잡을 수 없을때도 있다.

가깝지만 상처를 주고받는 이들을 위한
100개의 질문을 담은 책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이책을 통해 셀프 테라피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총 6개의 장으로 나뉜 이 책.
제목과 동일한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라는 질문에서부터 이 책은 시작된다.

하나의 게임으로 생각하고
편안하게 자기의 생각을 책에 털어놓으면 된다.



중간중간 일러스트가 들어있고,
그냥 내 이야기만 털어놓고 끝나는
그런 책이 아닌 주제에 맞는 조언이
곁들여 있다보니까,
뭔가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는 책이 아닌,
보고 생각하며, 내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책.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게 혹은 내가 상처를 주는 그 사람을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100개의 질문에 하나씩 답하며
마음의 짐을 풀다 보면,
그 사람과의 얽힌 매듭이
스르르 풀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서로서로 상처를 주고 받지 않는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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