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블로그 & 포스트 - 오늘 당장 시작하는 네이버 마케팅!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책: 잘 된다! 시리즈
황윤정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일년이 다 되어 가는 듯 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블로그가 정체가 되어 있는 걸 느꼈다. 처음에는 300여명의 투데이가 나왔을 때 정말 너무 기뻤고 500까지도 그정도의 투데이를 달성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기뻤었다.
그 뒤로 우연찮게 한가지 이슈가 생긴 것을 올렸는데 그 이슈가 꽤나 오래가는 바람에 몇달동안 그 덕을 톡톡히 본 듯 했다. 그래서 평균 약1,000여명의 투데이를 드디어 달성을 했지만 아직도 내 블로그는 약간의 거품같은 존재 같았다.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찾는 블로그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재방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2차 목표가 되었다.

사실 난 블로그 관련 책을 따로 읽은적도 교육을 받은 적도 없기에 흔히 말하는 저품질이라던지 어떻게 해야 좋다던가 하는 이론이 전혀 없는 상태랄까? 그래서 이 책이 더욱 흥미가 생겼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슈되고 있는 포스트까지 다루고 있는데다 완전 생초보도 이해할 수 있을법한 내용들까지 담겨있어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다.
블로그를 생성하고 스킨등으로 꾸미고~ 그리고 기업블로그를 생성 할 때 뭘 올릴 지 막막할 사람들을 위해 주제 100가지를 선정해주었는데 이 주제로만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 해도 꽤나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블로그를 키울 수 있을 듯 했다. 그냥 주제가 아닌 기업소개, 기업의 방향성, 인터뷰, 이슈, 대표 인삿말 등등..기업 블로그를 꾸리면서 어떻게 블로그를 해야할 지 막막한 분들은 이대로만 따라해도 좋을 듯 했다.

난 사실 블로그를 꾸미고 카테고리를 생성하는 등등 처음 이론은 없었지만 혼자 이렇게 저렇게 만져보며 점차 블로그를 키워나간것이다보니 초보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건너 뛰어도 될 내용들도 있었다. 하지만 나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놓치고 있던 것들. 특히나 제목을 선정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에 따른 내용도 있다보니 조금 더 생각하며 흥미로운 제목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포스트는 출시 후 아주 잠깐 사용 하고 말았는데 다시금 포스트를 하려하는 내게 포스트에 대한 내용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어느정도 기초는 다지고 시작할 수 있을 듯 했다.

사실 약 3천명이 넘는 블로거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완전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와 이제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는 블로거들에게 블로그운영방법에 대해 유용한 팁을 통해 더욱 크게 블로그를 키울 수 있을 듯 하다.
쉬우면서도 복잡한 블로그.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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