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치트키
김성공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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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투자에서 답을 찾을 수 없었던 사람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부자수업이라는 책의 표지는

마음을 끌기에 충분했다.

 

1년안에 부자가 되는 것도 늦다고 하는 이사람은

대체 얼마나 빠른 시간에 성공을 이뤄냈을까 싶어 너무 궁금해졌다.

 

<부의 치트키>에서는

자본도 심지어 재능도 필요없는 공식으로 가능한 게 대체 뭐가 있을까?

 

저자는 2018년부터 약 5년정도만에 32세의 나이로

월 1억 이상의 순 소득을 내고 있는 창업가라고 한다.

다양한 사업들을 시작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자는 과거의 자신은 잘나지 않았었지만,

"창업 필수 공식"이라는 치트키를 발견하고 전환점을 맞이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요즘은 하나를 꾸준히 몇십년간 파지 않아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짧은 시간내에

그 방법을 알아내고 적용하는 능력을 가진 것 같다.

업무도 투자하는 시간보나 효율이 중요한 것 처럼

삶 역시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부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는 말을 시작으로

치트키 3단계와 부와 행복을 지속하는 방법까지 책 한권에 담아냈다.

 

자본도, 재능 없이 부를 이룰 수 있다고?

약간은 믿기지 않는 이야기지만, 분명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게 해왔기에 불가능이라고 치부하는 것으로는

내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

 

저자는 10년 전에 뚜렷하고 다양한 목표들을 세웠다는데

이 목표들은 이미 달성한 것처럼 쓰여져있었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목표를 생생하게 꿈꾸고

적어두면 이룰 수 있다고들 했는데,

하나같이 꿈을 이룬 사람들은 이런 뚜렷한 목표들이 있었다.

 

10여 전의 목표는 대부분 현재의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나의 10년전의 목표는 무엇이었는지 기억조차 못하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목표는 몇년이 흘러도 생생하게 회자된다.

그만큼의 절박함과 그만큼의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인듯 싶다.

저자가 알고있는 이 공식을 통해 목표를 이루고,

충분한 부를 이룰 수 있었다고 한다.

누구든 가능하다고 하는 그 공식이 너무 궁금해졌다.

 

돈으로 인한 일상의 불행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저자는 돈이라는 것은 불행에서의 회복력을 만들어 준다고 했다.

 

그리고 행복을 만들어준다는데, 돈 없이 행복할 수 있어!

라는 부분에서는 나와 내 주변을 떠오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은 ' 자기 합리화와 현실 회피'에 잠식되었다는데

이부분이 정말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

 

나도 소소한 것에 행복을 잘 느끼지만,

이 책에서의 예시처럼 30대 중반 백수로 지내면서

주변사람들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건

진짜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불행에 대해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겠다는 선전포고와 같다는 말도

진짜 와닿는 말이었다.

다행히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저자의 말처럼 행복을 더 많이 얻고, 불행은 최소화 할 수 있는 데

돈이 필요하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저자는 마인드를 바꾸는 방법과, 글쓰기를 통해 나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도 나와있었다.

 

최근 베스트셀러에 계속 머무른 책에서도 글쓰기를 강조하는데,

난 블로그 말고는 따로 쓰는 곳이 없으니..

내 생각을 꺼내고 극대화 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 외에도 주관을 만드는 등 창업을 위한 마인드셋부터

창업을 시작했을 때 저자의 방법들을 적어두었는데

이부분들이 저자가 말하는 치트키가 녹아져있었다.

 

미리 팔아보기등의 방법들도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굉장히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나도 스토어를 몇개월간 운영을 하면서

새로운 제품에 도전을 할 때 샘플로 몇가지만 올리는 형태로 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봤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함정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고 신중해야 할 방법들도 나와있었다.

 

이 책들을 읽고나니 뭔가 시작도 하기 전에

내 안에 능력이 생긴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부의 치트키>를 통해 지금 하는 일을 어느정도 자리잡고

하나씩 내 사업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목표도 세우고, 글쓰기도 시작하면서

내 인생에도 하나씩 치트키를 활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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