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 방송국 헤르미온느 이재은의 삶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재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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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벽기상을 다짐했을 ˖, 하루의 시간을 체크해보고

나름 루틴을 짜려고 해봤던 적이 있었다.

생각외로 정말 많은 시간들이 낭비가 되고 있었고,

그 많은 시간들을 붙잡아 뭐라도 했다면,

그 짧은 시간에도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았을 것 같다.

 

내가 붙잡으려 해도 붙잡을 수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 시간에 무언가 했다면 어쩌면 시간은 잡을 수 없을 지 몰라도

내게 남은 것들이 많아 나중엔 잡을 수 없는 시간 안에서도

더 큰 것들을 이뤄낼 수 있지 않았을까?

 

똑같이 한정된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티비를 잘 보지 않다보니 사실 이재은 아나운서가 누군지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정말 이만큼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구나 싶고

같은 시간을 이렇게나 알차게 쓸 수 있구나

여러모로 감탄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요근래 소진된 의지 때문에

무언가를 하려 해도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의지를 다시 불끈 솟아나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게 느끼는 책이 되었다.

 

이 책은 여섯번째 주문으로 파트가 나뉘어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새벽 5시에 시작하는 것 말고는

나와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자신만의 루틴이 있으며, 일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면서

삶과 일을 사랑하고 긍정에 넘치는 분이라는 것.

그리고 쉴새없이 바쁜 일상 중에도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모습들을 보니 정말 멋있었다.

 

나름 잠으로 소비되는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며

새벽기상도 하고 있지만, 사실상 나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 말고

공부도 미진하고, 계획도 미진해서

투자한 시간대비 부족한 부분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젠느미온느라는 별명을 가진 이재은 아나운서.

젠느미온느는 타임터너를 사용해서 많은 지식을 얻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를 빗대 지어진 별명이란다.

 

그만큼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는 게 책을 통해 보여졌다.

 

본인의 생활에 맞춰 꼭 해야 하는 일 부터 루틴을 정해두고

자투리 시간까지 허투루 쓰지 않는 그녀의 모습들,

그리고 그 안에 담겨있는 시간관리법의 꿀팁들.

 

요즘 자꾸 흐트러지고 내 스스로도 감당이 되지 않아 흔들리는 마음이었는데,

열심히 사는 그녀의 모습과 시간관리법이 큰 자극이 된 것 같다.

 

인스타도 친추 하고, 그녀의 삶을 보면서

계속해서 자극을 얻고 싶다!

유튜브도 운영중이라는 그녀의 알찬 시간관리 노하우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안에 꾹꾹 눌러 담은 그녀의 알찬 삶과

이제야 추가한 유튜브와 인스타를 통해 그녀를 나의 멘토로 삼고싶다.

 

하루가 두배가 되는 마법.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시간관리부터 마인드셋까지 꾹꾹 담겨있어서

그녀의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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