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주식시장을 이기는 방법 - 당신이 올라탈 주식은 따로 있다
이강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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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려면 남이 하는대로 하면 안된다고 한다.


이게 좋다더라 해서 투자하고, 저게 좋다더라 해서 투자하고,


본인의 생각이나 지식 없이 


무작정 좋다더라로 투자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물건 하나를 사도 생각을 하고 고르는데, 


투자는 의외로 돈만 준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라 맡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투자를 할 땐 본인의 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공부를 하지 않고 무작정 다른이들의 말만 따르면 


길에 돈을 뿌리는 것과 마찬가지란다.



나도 주식에 관심은 있었지만, 


사실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어디부터 공부를 해야 할지도 막막했다.



그러던 중 <개인이 주식시장을 이기는 방법>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은 삼성에서 무려 30년을 증권 전문가로 활약한


저자의 주식투자 비법을 담은 책이라고 한다.



국내 최고 PB들이 극찬한 강연이라는데,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총 네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식시장 이해, 재무재표 읽기, 기업가치 분석,


시장을 이기는 영리한 투자 이렇게 나뉘어 있다.



책의 뒷표지에도 쓰여있듯, 


불황에도 오르는 주식은 있다고 한다.


그걸 새삼 느낀 건 이번에 일본불매운동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인해 주가 폭락등이 있었는데,


그와중에도 오른 기업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는 일본 불매로 인한 대체 제품들의 제조회사들 중


모나미가 있었다.


일본 제품들이 상당히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불매를 해야한다.


그러려면 그 제품 대신 사용할 것들을 찾고,


국내 기업에 눈을 돌리니 자연스레 해당 주가가 높아지는 것 같다.



불황이기도 한데다 이번에 일본과의 관계로 인해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


그 와중에도 오르는 기업이 많으니 이런 정보를 통해


투자를 하면 참 좋을 것 같았다.



그러기 전 믿을만한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투자법을 배우면


이런 시기에 더 확실하게 종목을 선정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는  수익률을 높여주는 요소,


종목을 고르는 기준, 장기투자 방법 등이 담겨있는데다


재무재표를 읽는 방법과 상승장과 하락장을 대응하는 법까지


기초부터 실전까지 듬뿍 담겨있는 책이다.



다양한 기업들의 차트를 비교해주면서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친절한 설명으로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도 


책을 읽는 편안함을 주었다. 



삼성에서 30년간을 증권 전문가로 있었던 만큼


엄청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저자.


200여회의 주식 강의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수없이 많은 실패사례를 접하고 본인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단다.



 다양한 투자비법을 담아내었기에 초보 투자자부터


이미 투자를 하고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들까지 


투자를 하는 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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