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마지막 기회가 온다 - 2019 절호의 매수 타이밍
강승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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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매수타이밍 알기! 서울 아파트 마지막 기회가 온다

서울 부동산이 포화라는 말을 저주 들었지만,
그럼에도 더 많이 오르는 건 역시 서울인 것 같다.

난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잘 이용하면 다른 것들보다 수익률이 굉장히 높은 것 같다.

많은 규제가 생겨서 예전보다는 많이 힘들테고,
목돈도 다른 투자대비 많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땅이나 부동산등을 보는 안목을 키워두면,
내 집을 살때나 아니면 정말 나중에 목돈이 생겼을 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읽게 되었다.

서울 아파트 마지막 기회가 온다에서는 
총 3가지 챕터로 나뉘어서 그 안에서
더욱 꼼꼼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매수 타이밍부터 지금도 앞으로도 뜨거운 지역이라는 파트로
꾸준하게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곳까지 담았고,
마지막 파트에서는 덜 올랐고, 덜 내릴 아파트 64곳을 담아서
저가치평가된 곳을 다시금 볼 수 있도록 담아두었다.

부동산을 팔품 손품을 많이들 팔아야 한다는데,
그 전에 이런 책을 통해서 미리 어느정도의 감을 익히면
발품을 팔게 반 가까이 줄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 시세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 아파트로
주요 자치구, 랜드마크단지중 무려 2500가구이상으로
6층이상이면서 전용면적이 84인 가구의 
평균 실거래가 추이를 볼 수 있었다.

그 기준아파트를 통해서 서울아파트 시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선그래프를 통해서 어떻게 볼 수 있는지를 나타내주니
나중에도 참고하기에 좋은 팁 같았다.


그리고 교통도 무시할 수 없는 일이기에
GTC노선도를 보며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이 외에도 지하철역이나 기차역, 
그리고 버스 노선들도 함께 참고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의 각 지역별로 블루칩이라고 하면서
괜찮은 곳들을 알려줬는데,
최근 철산쪽에 재개발 때문에 많이 올랐다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책에도 그런 내용이 있으니 아는 내용이 있어서
뭔가 반가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늘 새로운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볼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있어서
발품을 팔지 않고도 알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이렇게 보는 방법을 통해 나중에 적용해서
직접 괜찮은 곳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도 기를 수 있을 듯 했다.

서울 아파트 마지막 기회가 온다.
언제가 마지막이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조금 더 볼 수 있는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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