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터 메소드 - 혁신기업을 만드는 새로운 툴과 시각
네이선 퍼.제프 다이어 지음, 송영학.장미자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이노베이터, 혁신.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지겹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즈음의 경영서에서는 시종일관 외치는 키워드다.

이 책은 혁신 프로세스를 체계화한 책이다.

"통찰->문제->솔루션->비즈니스 모델-->확장"으로 이어지는

이노베이터 메소드는 이 책에서 족히 수십번 등장하는 것 같다.

이미지화 되어 있어서 기억에 확실하게 남는 것 같다.

그리고 하나하나 단계마다 현재의 경영환경에 맞는 사례들을 통해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혁신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고 있다.

크게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노베이터 메소드의 큰 흐름을 따라 진행된다.

1. 이노베이터 메소드

책에서 명확하게 제시하고자 하는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2. 불확실성 시대의 리더십

갈수록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는 시대.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3장. 통찰 | 놀라움을 맛보라

시대 흐름을 꿰뚫고 볼 수 있는 통찰력.

이는 결국 그러한 변화 속에서 놀라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4장. 문제 | 해야 할 일을 찾아라

결국 문제란 원하는것과 현재 상황의 차이를 말한다.

이 차이(Gap)을 어떻게 줄여갈 수 있는가?

그런 일을 찾아야 한다

5장. 솔루션 | 최소한의 '경탄할'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라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많이 간 부분이다.

고객이 경탄할 만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시장에 내어놓는 다는 것.

쉽지많은 않겠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다.

특히나 검증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은, 결국 무기가 될 것이다.

6장. 비즈니스 모델 | 시장 진입 전략을 검증하라

결국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결국 시장 장악력을 높여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할 것인가?

7장. 피벗에 숙달하라

농구에서 한쪽 발을 바닥에 붙이고 방향을 바꾸고 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피벗'이 스타트업 기업에서 많이 회자되는 이유는 바로

불확실성의 인정이다. 그 불확실성을 어떻게 극복하는 가는

피벗처럼 한쪽 발을 고정하고 상대를 제끼는 것이다.

이를 아는 것이 아니라, 숙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8장. 확장하라

결국 펼치고, 넓히는 것이 경영이다.

9장.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당신 것으로 만들어라

체계화된 이노베이터 메소드. 하지만 그냥 이론으로 그칠 수 있다.

당신의 업무에, 당신의 경영에 직접 적용해보고 숙달하여

당신의 경쟁력으로 만들길 바란다.

이 책은 혁신을 원하는 이들에게,

불확실한 문제해 처한 사람들에게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다.

불확실성이 큰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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