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워! 내 안의 열정
명강사드림포럼 지음 / 출판이안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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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인의 강사님들이

각기 다른 빛깔, 다른 감각으로 느끼는 "열정"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있는 책이다.

처음 제목을 접했을때는 '앗 뜨거워!'라는 감탄사가

약간 유치하다라는 느낌도 들었으나,

책을 읽어나가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는 열정밖에 없구나..." 라는

자연스러운 깨달음과 더불어 감탄사가 도리어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세상에 내놓고 있다.

아니, 내어놓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노트에 꼼꼼하게 쓰고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강사님들은

자신만의 노트를 많은 이들과 공유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렇게 흔쾌하게 나누어주신 그분들의 열정이

나와 같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이들에게 전파되어

우리들도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결국 대한민국 모두가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속히 오길 꿈꿔본다.

우리는 이와 비슷한 꿈을 함께 꿔본적이 있지 않은가?

2002년 월드컵. 결코 잊지못한 이 추억이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서 열정의 씨앗으로 작용하며

여러가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10명의 강사님들이 말하는 열정은 모두 다른 빛깔이다.

김석봉 대표님은 '가정'이라고 이야기 하셨고,

이동환 강사님은  '마음의 에너지',

그리고 김효석 대표님은 '꾸준함',

박철용 소장님은 '의식의 진화',

조용호 계장님은 '꿈',

백국선 대표님은 '내재역량에 대한 믿음',

한충희 원장님은 '일치되어짐',

최요정 대표님은 '서로 하나가 되는 강연',

김지선 대표님은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것',

이인환 대표님은 '글쓰기'라고...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각기 다른 인생의 스토리, 역경을 이겨낸 감동, 그리고 희망을 갖고 있기에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우린 '열정'을 만나게 된다.

 

귀한 분들과의 행복한 만남을 원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몸이 주인공입니다.

'In body the mind!'

'몸을 위한 뇌.' 즉, 뇌는 생각만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생각'에 의해 '행동하는 뇌'가 진짜입니다.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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