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손으로 덜어쓰지 않고 튜브로 원하는 만큼의 양을 조절해서 쓸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수면팩도 사용해 보았지만 향이 강하고 바르고 있으면 약간 화끈거리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강한 인공향도 느껴지지 않고(오히려 그래서 더 낯선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 바르고 나서도 화끈거리거나 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너무 번들거리지 않는다는 점도 맘에 들었어요
물론 양을 조절해서 약간 적은듯 사용해서 더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성피부인데
아무리 수면팩이라도 너무 무거우면 사용하기 부담스러울텐데 그런면에 신경을 써 준듯
합니다. 그리고 약간 피부가 거칠어졌다거나 그럴때 사용해 주면 다음날 눈에 확 띄게 뭔가
바뀌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트러블 상태를 잠재워주는 효과까지 맘에 드는 수면팩 하나
발견하게 된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