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유치원 - 평범한 아이들을 비범하게 바꾼 자녀교육 혁명
조혜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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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유치원 : )

엄마의 마음가짐에서 기적이 시작되는 아이들!

 

 

이 책을 쓴 저자 조혜경씨는 EBS 프로듀서로 세계의 교육현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유아교육 시리즈 8편을 제작한 분이에요!

 

저자 조혜경씨는 교육방송 프로듀서이자 세아이의 엄마랍니다!

 

교육방송 프로듀서라 정말 아이 교육도 잘 하실것 같죠?

하지만 세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 교육에 관한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셨다고 해요!

 

첫아이는 강남엄마 못지 않은 열성으로 24개월때 한글을 가르치고, 영어유치원도 보내고 ...등등

주위에서 좋다고 하는건 대부분 시도해 봤다고 해요!

하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니 늦게 시작한 다른 아이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둘째는 아무것도 하지않았다고....하지만 때가 되면 다 한다는걸 알았고...

암튼 첫아이와 둘째아이의 교육 방식은 거의 반대로 시도해봤지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셋째아이 교육이 가장 막막했다고 했어요!

 

무작정 극성을 부리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아이의 재능을 열어주는 교육!

우리아이들에게 맞는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선 일본의 자녀교육혁명!

기적의 유치원!!!!!

 

 

 

 

세이시유치원이야기, 토리야마 어린이집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과연! 우리나라에 이런 어린이집, 유치원이 생긴다면

엄마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사실전 극성인 엄마가 아니긴 하지만,

세이시유치원이나, 토리야마 어린이집 등 일본 아이들의 생활을 보면서

정말 많은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운동장에서 맨발로 생활하는건 기본이거니와

진흙탕에서 수영을 하듯 온몸을 던지고 놀고,

추운날씨에도 웃통을 벗고 뛰고 노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언제나 밝고 환한 얼굴이에요!

 

그리고 놀라운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42.195킬로미터에 달하는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사실

정말 믿어지시나요?

 

하지만 이 아이들의 최종목표는 완주가 아니라

달릴 수 있는 만큼 달리는것이라는것!!!!

 

이외에도 규칙이 있더라구요!

 

우는 아이는 달리지 않게 하고,

 

무작정 달리게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싫증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유도한다는것!!!

 

 

 

 

 

 

난 떼쓰면 감당안되는 세살된 딸을 데리고 대중교통 애용할 엄두도 못냈는데

 

언제나 아이의 놀잇감을 다양하게 챙겨 다니면서

아이가 지루하지않게 실증나지 않게 노력하는 일본엄마들!!!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일본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또 한번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떼를 한번 쓰면 속수무책!!! 감당이 안되는 딸이 있어서

전 떼쓰는 아이에 대처하는 방법... 이 파트를 열심히 정독했답니다!

 

 

 떼를 쓰는 아이에게 대처하는 방법은

아이와의 약속이 관건!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는걸 엄마가 몸소 보여주고

계속떼를 쓰는 아이를 말로 설득 시키는건 무리!!!!

어느선에서 '이 얘긴 끝"이라는 식으로 시선을 돌려야 해요!

이것이 아이의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데요!

 

 

 

 

 

 

 

이외에도 정말 많은걸 알게 되었어요!

많이 알게 되고, 깨달았답니다!

 

저희딸 아이도 잔소리없이 자유롭게, 스스로 공부하고

경쟁을 놀이처럼 즐기는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이 책속에 담긴 일본의 교육방식을 무조건 받아들이고 따라하기보다는

많이 참고하고 노력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무튼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서 많이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기적의 유치원~!!!!

이 도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께

한번쯤은 추천해 드리고 싶은 도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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