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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타임 - 목표를 이루는 시간 설계의 힘
최종엽 지음 / 거름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의 삶은 언제나 주도적인 통제가 가능하다.
매 순간 필요한 대역을 언제고 집어넣을 수 있는 긴밀한 틈새 공략도 가능하다.
필요한 대역이란 불시에 찾아오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르게 말한 것이다.
통제가 가능하고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걸까?
시중에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유독 강조하는 것이 하나 있다.
강조되고 있는 것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고 사라질 수도 없고 더 많이 생산할 수도 없는 것이다.
혼자서 독점할 수도 없는 것, 그 자체를 억압하고 가두어 둘 수도 없다.

바로 시간이다. 시간을 통제한다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다.
시간이 우리를 통제하고 있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하지만, 우리는 시간에 쫓기는 삶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시간을 잘 활용해서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평균적으로 7~8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는 직장인에게 있어 시간의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직장인에게 시간은 두 가지로 나뉜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과 퇴근 후 시간이다.
많은 직장인이 퇴근 후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기도 하며,
다양한 취미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은 게 현실이다.
<블루 타임>은 우리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그와 함께 직장인의 시간 관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그에 대한 지침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시계를 좀 빨리 돌려 명예퇴직이나 정년퇴직을 맞이한 직장인 선배들을 보면
그들이 신입사원 시절에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처리했어야 했는지가 보인다.」p.63

직장에 다닌다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겠다.
우리가 지금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 또한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무엇을 하고는 있지만, 시간을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느낄 수 없다면,
과연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다.
업무 중에서도 핵심 업무에 얼마나 집중하는가가 시간을 남기는 노하우다.」p.140

세상은 점점 빠른 것을 원한다. 그리고 우리의 성격도 인내심을 잃어버리고 있다.
그 무엇이 우리를 재촉하고 떠밀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시간은 우리의 사용방법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
<블루 타임>을 통해서 '시간'이라는 개념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갔으면 하고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