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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를 위한 여백 육아 - 다 해주고 싶은 부모를 향한 가장 다정한 경고 ㅣ 바른 교육 시리즈 50
최현주(주주쌤) 지음 / 서사원 / 2026년 9월
평점 :



100일 조금 지난 아기를 키우는 아기엄마로써 요즘 어떻게 육아를 하면 좋을지 항상 고민이 많다. 그때그때 상황에 나름 대처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뭔가 해결책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아기마다 또 성향차이로 다르기에 거기다 왕초보육아라서 더 쉽지 않다. 완전 애기때는 더 힘들었었지만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해도 또 그렇지도 않은 것같다. 커가면서 아마 더 그렇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서 이런 육아관련책을 접하면서 배우고 싶었다. 다행히 이렇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장 공감의 여백(공감만으로 자라는 아이는 없다.), 2장 자존감이 자랄 여백(칭찬만 먹고 크는 자존감은 없다.), 3장 훈육 뒤의 여백(울리지 않는 훈육은 없다.), 4장 아이를 이해하는 여백(세상에 같은 아이는 없다.), 5장 부모의 여백(완벽한 부모, 완벽한 아이는 없다.), 에필로그로 각 장의 제목마다 소제목이 3~7개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제목들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 긍정적인 것만 취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다 긍정적인 결과만 오지는 않는다. 무조건 오냐오냐 키우지 말라는 말이 옛날부터 있었고, 요즘은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이라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 말만 들어주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 모든 것을 다 들어주는 것 역시 힘들다. 그리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못하게 하고 왜 못하는지도 알려주고 등등의 아이에게 해야할 행동들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육아가 힘들다. 내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를 유심히 관찰하고 파악한 후 아이의 눈높이를 맞춰주고, 아이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장점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단점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이 많다면 이유를 설명해주고 안하게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너무 아이한테만 초점을 맞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로소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의 육아의 방향을 조금씩 잡아나갈 수 있을 듯하다. 아직까지 뭔가 딱 정해져 있는 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일이 닥칠때마다 무조건 다 제대로 행동하는 것도 아니지만, 책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나갈 수 있어서 유용하다. 다 해주고 싶은 부모를 향한 가장 다정한 경고.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이 1순위로 보아야 할 책이고,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부모 그래서 앞으로의 육아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은 부모가 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해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