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미래를 열어 주는 이야기의 힘 - 46년 유아 교육 전문가가 발견한 가장 쉽고 강력한 이야기 교육법
고순애 지음 / 미디어숲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직 아기가 어려서 사실 이야기를 읽어줘도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평소에 구연동화에 관심이 많기도 했다. 어렸을 때 기억해보면 이야기를 듣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직접 할머니한테서 듣기도 했고, 전래동화 책을 접하기도 했는데 어릴적 기억나기론 그 전래동화책마다 실감나게 소리를 들려주면서 읽어주는 테이프가 있었다. 가끔은 너무 실감나서 공포를 느끼기도 했던 기억도 난다. 그래서 지금 이제 막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기지만 크는 것은 조만간일 것이고 육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책을 접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닿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장 왜 들려주는가, 2장 어떻게 들려줄까, 3장 계절마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4장 들려준 이야기로 활동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작가는 오감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고, 그 감각으로인해 정서와 감성을 키운다고 말한다. 그리고 AI 시대, 영상 시대에서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잘 생각해보면 기계가 읽어내는 것과 내가 아이의 눈을 보며 감정을 담아 읽어내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 구성에서 2장이 일단 알차게 느껴졌던 게 구연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 좋은 팁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4계절에 맞춘 들려줄 이야기도 직접 활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활동할 수 있는 팁까지 알려주니 그야말로 작가의 노하우가 많이 담겨있어서 유익했다. 나처럼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 엄마, 구연동화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람, 유야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요즘 아이를 위한 여백 육아 - 다 해주고 싶은 부모를 향한 가장 다정한 경고 ㅣ 바른 교육 시리즈 50
최현주(주주쌤) 지음 / 서사원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0일 조금 지난 아기를 키우는 아기엄마로써 요즘 어떻게 육아를 하면 좋을지 항상 고민이 많다. 그때그때 상황에 나름 대처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뭔가 해결책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아기마다 또 성향차이로 다르기에 거기다 왕초보육아라서 더 쉽지 않다. 완전 애기때는 더 힘들었었지만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해도 또 그렇지도 않은 것같다. 커가면서 아마 더 그렇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서 이런 육아관련책을 접하면서 배우고 싶었다. 다행히 이렇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장 공감의 여백(공감만으로 자라는 아이는 없다.), 2장 자존감이 자랄 여백(칭찬만 먹고 크는 자존감은 없다.), 3장 훈육 뒤의 여백(울리지 않는 훈육은 없다.), 4장 아이를 이해하는 여백(세상에 같은 아이는 없다.), 5장 부모의 여백(완벽한 부모, 완벽한 아이는 없다.), 에필로그로 각 장의 제목마다 소제목이 3~7개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제목들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 긍정적인 것만 취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다 긍정적인 결과만 오지는 않는다. 무조건 오냐오냐 키우지 말라는 말이 옛날부터 있었고, 요즘은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이라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 말만 들어주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 모든 것을 다 들어주는 것 역시 힘들다. 그리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못하게 하고 왜 못하는지도 알려주고 등등의 아이에게 해야할 행동들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육아가 힘들다. 내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를 유심히 관찰하고 파악한 후 아이의 눈높이를 맞춰주고, 아이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장점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단점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이 많다면 이유를 설명해주고 안하게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너무 아이한테만 초점을 맞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로소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의 육아의 방향을 조금씩 잡아나갈 수 있을 듯하다. 아직까지 뭔가 딱 정해져 있는 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일이 닥칠때마다 무조건 다 제대로 행동하는 것도 아니지만, 책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나갈 수 있어서 유용하다. 다 해주고 싶은 부모를 향한 가장 다정한 경고.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이 1순위로 보아야 할 책이고,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부모 그래서 앞으로의 육아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은 부모가 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해서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다섯 살 사회 정서 - 5~7세 평생 관계의 기초가 되는 5가지 사회 정서 학습법 ㅣ 바른 교육 시리즈 49
박밝음 지음 / 서사원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출산해서 이제 갓 100일 지난 아기가 있다. 사실 그 아기가 5살이 되기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는지 모르지만, 미래의 아기를 위해 나 자신이 공부를 좀 해야겠다 싶어서 이 책을 접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닿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체크리스트가 나오고, 파트1 우리 아이 사회성, 무엇부터 알아야 할까요?, 파트2 우리 아이 사회성,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파트2 사용설명서 와 그에 따른 상황4가지), 파트3 우리 아이 사회성, 이것만은 꼭 알고 싶어요, 그리고 프롤로그와 부록, 참고문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평소 아이의 모습을 좀 더 주의깊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른 내용도 같이 있어서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의 해결책도 간단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각각의 소주제를 다루면서 해결방법과 키포인트를 곁들여서 조금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게 그리고 실천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 같아서 유익했다. 이렇게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는 말에 보면 사실 내가 그 말들을 많이 하고 있지 않은지, 앞으로도 할 우려가 높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고, 되도록이면 이렇게 말해보라고 제시한 내용을 말할 수 있게 연습도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저내용이 전부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어디까지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부록이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그림책에 대해 나와있는데 추천하는 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생 관계의 기초가 될 수 있는 5가지 사회 정서 학습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고 활용하면서 현실에서 제대로 실천해 아이가 바르게 잘 자라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처럼 아이를 키우는 부모, 특히 5-7살의 나이인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든지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고 싶다든지 등의 사연이 있는 부모, 아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고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1가지 심리실험 - 일과 휴식편, 개정판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주노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를 통해 가끔은 힐링하고 싶기도 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싶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 위주의 책들이 끌리곤 한다. 이 책도 그래서 접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이렇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 서문을 시작으로 챕터1 업무 성과, 사업 성공도 '마음읽기'부터(관련실험 17개), 챕터2 당신이 목에 걸친 '청진기'가 권위를 얻게 해 준다고?(관련실험 16개), 챕터3 뇌는 왜 '위험 정보'를 가장 먼저 감지할까?(관련실험 16개), 챕터4 '월요병'은 과연 존재할까?(관련실험 16개). 챕터5 연봉을 높이고 싶다면 자존감부터 높여라(관련실험 16개), 후기, 참고문헌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찌보면 평소에도 생각은 한 번쯤은 했을 법한 소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글을 읽으면서 더 관심있게 봤다. 심리실험을 다룬 책이라 어찌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소주제들 자체가 일단 재미있는 소재를 다루었고, 중간중간 그림도 곁들여져 있어서인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일과 휴식편이라 그런지 그것들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왔고, 그냥 심리실험을 보기 보다는 나 자신이 어떻게하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그야말로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책인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에 들어본 편견? 혹은 궁금증이 나와 있기도 해서 더 유익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달까?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상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뇌과학과 관련된 81가지 심리실험이 밝혀낸 일과 휴식의 비밀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평소에 이쪽과 관련해서 관심이 많고 궁금증이 많았지만 해결하기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나 자신을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단계로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 - 한글 580년, 팍스 코리아나로 가는 길
이현준 지음 / 해향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어를 가르쳐본 사람으로써 한글하면 사실 그래도 아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최근에 한국어교원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수강을 마쳤고 취득할 날만 남았다. 이 수업들을 계기로 또 한 번 국어공부를 했다. 그럼에도 사실 내 머릿속에 얼마나 저장되어 있을까 싶긴하다. 항상 가르치려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기억에 오래 남아도 그렇지 않으면 흘려버리기 마련이라 이 책을 통해 국어에 대한 지식을 좀 더 넓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추천의 글, 저자의 말,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부 1200년 전 한류 열풍, 2부 인류 문자 이야기, 3부 훈민정음, 우주를 담은 발음기호, 4부 훈민정음 해례본, 5부 팍스 코리아나, 에필로그와 부록, 참고문헌으로 마무리된다.

글 제목만 보면 사실 조금 딱딱해 보일 수도 있는데 막상 글 안을 살펴보면 뭔가 실생활에 쓰이는 언어를 교양으로 다룬 느낌이라 좀 더 친숙하면서도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역사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책이 또 나에겐 힐링이 되기도 했다. 역사와 결합된 한글에 관한 내용이라서 더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내가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게 된다면 아마 좀 더 잘 활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왜냐면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떻게 한글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는지 점점 한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한글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진 만큼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고나니 생각보다 내 지식이 더 얕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글에 관심이 많은 사람, 한글을 가르치는 사람, 한글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