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는 남자 고민하는 여자
이경미 지음 / 프롬북스 / 201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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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9금이라서 이 책을 보는게 조금은 망설여지기는 했다. 무엇보다 아직 나는 솔로인데다가 이런책을 접해보긴 처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용이 일단 호기심이 딱 들게끔 만들었고 내가 평생 솔로로 지낼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나도 알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선뜻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잘 안다고 착각하지만 실상은 잘 모르는 성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
정말 그랬다.  내가 아는게 많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모르는것도 정말 많았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었고 이런것들은 알아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
무조건 나쁘게만 보던 편견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이해할줄도 알아야한다는 것. 그리고 무조건 내생각이 옳지만은 않다는것. 결국 섹스라는것도 일종의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기에. 그 당사자끼리의 대화도 상당히 중요하고 항상 서로 맞춰주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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