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기가 신생아라 많이 어리지만, 직업이 가르치는 쪽이다보니 아무래도 교육 관련되는 책에 관심이 많았다. 막상 내 아이를 가르치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아니라지만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내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아이의 인성을 기르는 것과 관련된 서적에 관심이 갔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장 자기 수용, 2장 자기 존중, 3장 자기 지지, 4장 자기 신뢰, 그리고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글과 그림이 함께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책이라는데 주제들 자체가 '자기~'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도 알 수 있다. 용어자체의 정의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고, 예를 들어 자기 수용에는 솔직함, 정돈, 받아들임, 유연함, 만족, 기쁨, 감사, 다정함 등의 용어들이 소주제로 나온다. 각각의 단어에 해당하는 뜻과 그 용어에 해당하는 예들이 나와 있어 예를 참고해서도 자신을 다잡을 수 있고, 그 예와 더불어 다른 예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끔 해서 그런지 이 책을 보고 다시 한 번 그 단어의 뜻을 생각하게 되고 아이가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게끔 안내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바른 인성의 길잡이 책이라고나 할까.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본 용어들이고 다 아는 것이라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이 용어를 제대로 설명해주고 아이가 제대로 자기 긍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쉽지않다.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그리고 조금 더 쉽게 설명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중 아이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싶은 학부모들, 선생님들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