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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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다.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관련된 책이나 티비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이다. 그리고 과학 중에서도 화학을 또 좋아하기도 한다. 근데 이 책이 세계사와 화학이 접묵된 책이라해서 궁금했다. 그래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서문을 시작으로 1 우주탄생, 2 선사시대, 3 고대문명, 4 지중해 세계의 형성, 5 로마제국 시대, 6 로마제국 멸망과 이슬람 세력의 발흥, 7 몽골제국과 이슬람제국 시대, 8 르네상스 시대, 9 신항로 개척시대, 10 과학혁명 시대, 11 산업혁명과 시민혁명 시대로 구성되어 있다.

332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두툼한 책이었고, 그래서 처음 접했을 때, 이거 언제 다 읽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가면서 재미있게 읽혀져서인지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읽었다. 물론 내가 아는 세계사 내용, 화학이야기도 등장했지만, 이게 이렇게 접목될 수 있다는 생각에 새삼 연결고리가 있다는게 신기했다. 아무래도 역사가 사람의 삶이 녹아나 있는 것이다보니, 사람들이 발명한, 발견한 여러가지 과학적인 것들이 녹아날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이게 우주탄생부터 쭉 이어진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그것을 연구하고 증명하고 발견하고 발명하고 이런 것들을 거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기도 했다. 옛 조상들의 그런 관심과 노력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눈부신 과학발전이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처음부터 다 잘 해결되고 다 잘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시행착오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도 하나하나 알아가고 그것을 응용하고 개발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참 신비하게 느껴졌다. 지금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런 생각들을 해왔다는 것 자체에서 흥미를 느꼈고, 시대를 지나오면서 점점 발전되어 오는 모습들이 과학과 접목되어 쓰여져 있어서인지 더 유익하게 책을 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물론 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냥 전쟁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그 과정에서 화학의 역할은 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의 발전과 함께 인간이 점점 힘을 얻게 되고, 전쟁을 통해 이득을 취해 나가는 과정, 그 안에서 화학의 역할이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처럼 세계사에 관심이 많고 과학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 세계사와 화학의 접목이 어떨지 궁금한 사람, 역사와 과학을 흥미롭게 접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추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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