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프롤로그 '지금 당신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라는 소제목으로 나와 있으며, 파트1 몰라서 키우는 병, 관절 통증,소제목으로 챕터1 관절 통증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챕터2 병원은 언제 가야 하는 걸까, 챕터3 주사, 꼭 맞아야 할까, 챕터4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수술, 꼭 해야 할까, 챕터5 건강 정보,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챕터6 관절은 쓰는 만큼 닳는다는데이다. 파트2 올바른 내 몸 사용법 소제목으로 챕터1 허리, 챕터2 목, 챕터3 어깨, 챕터4 골반&고관절, 챕터5 무릎, 챕터6 기타 관절 질환, 챕터7 스탠딩 건강법, 챕터8 걷기이며, 에필로그는 '내 몸 틀어지지 않는 습관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는 정말 평소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파트1의 내용들도 사실 평소에 궁금한 것들이 들어있어서인지 관심있게 읽었다. 관절통증에 대해 그냥 막연히 알았었다면 이 책을 보고 그냥 안일하게 넘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를 점점 먹어가면서 내 관절이 더 소중해지고, 지금부터라도 관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파트2에서는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나와있으니 부위별로 허리, 목, 어깨, 골반&고관절, 무릎 등에 대해 나와 있을 뿐 아니라 부위별 운동과 관련하여서도 큐알코드를 찍어서 볼 수 있게 해놓았다. 그림도 같이 곁들여져 있어서 조금 더 이해하기도 쉬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서 다시 한 번 관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니 어찌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평소에 자세가 좀 삐뚤하다든지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교정해주고 싶은 사람, 관절쪽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는 사람,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 등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하여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