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 읽는 맞춤법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한경화 지음 / 더숲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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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맞춤법 공부, 이젠 재미있는 책으로 배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숲에서 출판된 《재밌어서 밤새 읽는 맞춤법 이야기》입니다.



차례를 보면 3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사,형용사편, 명사편, 부사, 조사 외 편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소제목들만 봐도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들이 참 많이 보였답니다.

'너와 나는 생걱이 다르다'와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라는 두가지 문장이 처음 등장을 하는데요. 엄연히 의미가 다른 '다르다'와 '틀리다'는 표현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첫머리에서부터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일상에서 쓰는 표현들을 이야기에 자연스레 녹여놔서 두가지 표현을 적절히 시용하는 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뒷부분에는 두가지 표현을 하나하나씩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5개정도씩 예시를 들아주고 있어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겠더라고요.

꼭 알아야하고 익혀야할 부분들은 밑줄을 쳐가면서 강조해 놓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헷갈리는 두 개의 맞춤법 설명 뒤에는 [어떻게 구분하지?]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두개의 헷갈리는 맞춤법을 잘 비교해가며 예시까지 들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예시만 잘 읽어봐도 맞춤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책을 읽으면서 저희 두 아이에게 몇개의 맞춤법에 대해 문제를 내보았는데요. '메다'와 '메다'나 '늘이다'와 '늘리다' 같은 경우 저희 아이들도 헷갈리는 게 많아 보였습니다. 예시를 통해서 문제를 맞히게 해보고 그에 대해서 알려주니 이해가 빠르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저처럼 아이들과 맞춤법 놀이활동을 해도 참 좋을것 같아요.

'어처구니없다'같은 경우는 그 말이 생겨난 유래까지도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는 3개의 칼럼도 소개 되어 있으며, 제일 뒷쪽 부록에는 [매번 틀리고 항상 헷갈리는 맞춤법]이 소개됩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이루어진 본문과는 다르게 간략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많은 단어들을 비교하며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아서 어른인 저도 자주 찾아서 봐야겠다는 필요성이 많이 느껴졌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경우 학교 수업만으로는 우리말의 맞춤법을 배우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사실 어른인 저같은 경우도 학창시절 배웠던 맞춤법과는 달라진 맞춤법들이 많아져서 다시 익혀야 되는 부분들도 많은데요.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문장들을 통해서 재미나게 배우고 맞춤법도 저절로 익히면 좋겠더라고요.

아이들 경우는 어휘력도 덤으로 향상시켜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글을 쓰는 일에 있어서 맞춤법이 걸림돌이 많이 되고 있는데 이 책이 앞으로 참고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맞춤법도 이젠 재미난 이야기와 다양한 예시로 익혀두면 좋을 것 같네요.

청소년도서로 추천드립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맞춤법 이야기》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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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먹보 고래 미운오리 그림동화 18
다니구치 도모노리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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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다 먹는 먹보 고래 친구를 그림책으로 소개합니다.



미운오리새끼에서 발행한 미운오리그림동화 시리즈 18번째 이야기,

《못 말리는 먹보 고래》입니다.

다나구치 도모노리 작가의 그림책이에요.

제9회 유치원 그림책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먹보 고래가 있습니다.

매일 작은 물고기만 먹는게 지겨워진 먹보 고래는 더 큰 물고기를 찾아 먹게 됩니다.

점점 더 큰 물고기를 찾다가 그것조차 지겨워진 먹보 고래는 이젠 강에 사는 물고기들까지 찾아 나섭니다.

물고기가 지겨워진 먹보 고래는 이제 무얼 먹어야 할까요?

채소와 과일 뿐만아니라 더 나아가 인간이 먹는 음식들까지 찾아서 맛있게 먹어 치웁니다.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사탕, 초콜릿 등 먹보 고래가 처음 접해본 그런 음식들은 얼마나 달달하고 좋았을까요?

아마도 신세계였을겁니다.

엄청 먹어댈 때까진 좋았겠지요.

먹보 고래는 그만 탈이 나게 됩니다.

그 뒤로 먹보 고래는 어떻게 될지 그림책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먹는게 제일 좋다는 먹보 고래는 매일 똑같은 물고기들만 먹다가 지겨워졌고 급기야는 야채, 과일, 심지어는 사람이 먹는 음식까지 정말 뭐든 닥치는대로 먹어 치웁니다.

이것저것 찾아 나서며 먹어대는 먹보 고래의 모습을 보면 왠지 웃음이 나면서 참 유쾌해지더라고요.

먹보 고래 입장에서보면 세상에는 정말 잘 모르는 신기한 것들이 참 많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처음 보는 낯선 음식들까지도 먹어 치우는 먹보 고래의 모습은 제법 도전적이기도 합니다.

물론 겪어봐야 아는 것도 있지만 안되는건 안된다는 것도 먹보 고래는 이젠 알게 되겠지요.

이 그림책은 앞서 말했듯 유치원 그림책 대상을 수상한 작품인데요. 먹보 고래의 먹방 모습만 보더라도 유치원 아이들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빛날 것만 같았습니다.

아이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만나는 듯한 느낌도 받아서 정말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고래섬에 대한 신비로움도 느끼게 될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까지도 유쾌하게 진행되는 정말 기분좋은 그림책이었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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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는 없지만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0
백유연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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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예쁜 그림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길벗어린이에서 출판된 백유연 작가의 《날개는 없지만》입니다.



그림책 표지속 주인공 토끼 토담이가 기분좋은 모습으로 노래까지 부르며 숲길을 걷고 있어요.



그러다가 맛있게 익은 사과 나무를 발견하게 됩니다.



토담이는 새의 도움으로 사과를 얻을 뻔도 하지만 사과는 야속하게도 데루르르 구르고 굴러 멀어져만 갑니다.



사과 속에 갇힌 풀벌레가 위험하다고 느낀 토담이는 사과를 잡으려고 뒤쫓다가 결국 풀벌레를 품은 사과와 함게 커다란 구덩이속에 빠지게 됩니다.



풀벌레와 새는 토담이가 나갈 방법을 찾아 떠나버리고 말아요.



구덩이속에 혼자 덩그러니 남게 된 토담이는 돌아올 친구들을 기다리며 사과를 먹습니다.



그리고 날개 없는 자신이 바보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얼마후 코끼리를 비롯한 친구들이 찾아와 구덩이속에서 토담이를 꺼내줍니다.



토담이는 그 후로 몇 번이나 구덩이를 찾아가 친구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멋진 일을 하게 됩니다.



누구보다도 멋진 희망의 씨앗을 심어 놓은 토담이를 그림책속에서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림책을 다 읽고나면 왠지모를 흐뭇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친구들 모두의 씨앗만큼이나 조그맣고 따뜻한 마음이 커다란 열매가 되어 책 읽는 모두에게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커나가면서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그로인해 주위 친구들과 비교당하는 일도 많이 생길 수 있고, 또 의도치않게 자신이 부족함을 같이 느끼면서 때로는 크게 좌절도 하게 되는데요. 사람마다의 재능도 다르고 각자의 쓰임도 다름을 이 그림책을 통해 느꼈으면 좋겠더라고요.

토담이는 비록 날개는 없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행하고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 토담이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 또한 각자가 주어진 달란트가 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도 참 좋을 것 같네요.

토담이의 소중한 씨앗 하나가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도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요.



또 이그림책은 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배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글 내용 뿐아니라 그림도 너무 따스하고 예쁜 그림책 《날개는 없지만》을 읽으며 제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시간 보냈던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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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양 필독서 87 - 철학부터 정치, 문화, 예술, 과학까지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 필독서 87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23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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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누계 100만부를 돌파한 작가가 쓴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 필독서 한권을 소개합니다.

센시오에서 출판된 센시오 필독서 시리즈 23번째 이야기, 《요즘 교양 필독서 87》입니다

철학부터 정치, 문화, 예술, 과학까지 총망라한 교양 필독서 87권을 이 책 한권에 담았어요.



앞부분에는 앞으로 소개될 서적들이 시대순에 맞게 나열되어져 있습니다.

무려 BC 600년경 만들어진 법구경이라는 책에서부터 논어, 종의 기원, 죄와 벌, 상대성이론, 이기적 유전자, 총균쇠, 사피엔스 등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책들이 이어져 있어요. 그리고 2021년 AI 2041이라는 요즘 최신 책까지 소개됩니다.



목차는 1장 서양 철학, 2장 정치.경제.사회, 3장 동양사상, 4장 역사.예술.문학, 5장 과학, 6장 수학. 공학까지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법 알찬 책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챕터 4에 소개된 책들이 궁금한게 많아서 가장 먼저 읽었습니다.

역사란 사실의 집합들이 모여져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그보다 역사가가 의미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골라 인과관계를 찾아내서 역사적 의미를 만드는게 바로 역사라는 사실이라는것에 많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역사가가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180도로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무섭기도 했었습니다.

심장지대편에서는 러시아가 해양 국가가 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이며 시기임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초에 읽었던 총균쇠편은 내용정리가 잘 되어져 있어서 기억도 새록새록나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BOOK 55 예술의 정신편에서는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은 구절들이 보여서 별도로 점착메모지로 표시해놓기도 했답니다. "자기 교육이란 자신을 잘 아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아내야 한다."라는 글귀가 제 마음속에 확 꽂히더라고요.

책 전체적으로보면 [해안선을 통해서 본 유럽과 중국의 차이] 같은 도표로도 내용을 쉽게 잘 정리해 놔서 책의 핵심이 무엇인지 더욱 잘 알 수가 있었습니다.

책 한권의 마무리 부분에는 한 줄로 된 짤막한 POINT가 나오는데요. 한줄 요약이 잘 되어 있었어서 소개하는 책이 어떤 내용일지를 알수도 있고 정리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교양서적이 있는데요. 이 책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저자가 의도적으로 만든 책으로 그동안 어렵고 접하기 힘든 교양서적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진 책이랍니다.

'2500년 인류의 지식 체계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교양 책'이라는 소개가 무색하지 않음을 읽으면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의 현인들이 축적해 온 방대한 지식의 보고가 바로 교양이라고 합니다. 교양을 오래전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바쁜 현대인이라면 여러 분야를 넓은 관점에서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연결성을 제대로 알려주는 이런 책을 적극 활용해보는것 또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려운 철학이나 사회과학에 관한 명저를 보다 쉽게 요점 정리한 이 책으로 깊은 교양을 갖추기 위판 발판을 삼아 읽어나가면 많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두고두고 자주 꺼내 읽어봐야겠어요.



센시오에서 출판된 센시오 필독서 시리즈 23번째 이야기, 《요즘 교양 필독서 87》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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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면 달리 창작그림책 13
박찬미 지음 / 달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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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씨름한지 벌써 몇일째인지 하루하루가 힘겨운 요즘입니다.

해마다 길어지는 여름이라는 이 계절을 받아들이고 적응하는데까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요?

빨리 여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만 합니다.

여름이 지나면 우리는 어떤 가을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설레기도 합니다.



사설이 너무 길어졌네요.

요즘 읽으면 딱 좋을 그림책 한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달리에서 출판된 박찬미 작가의 《여름이 지나면》입니다.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마주하게 된 작고 여린 연둣빛 풀들이 보입니다.

이 풀들은 얼른 짙어지고 무성해져서 숲을 이루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무슨 일이든 때와 순서가 있고 과정도 있어야하며 어느정도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어린 풀들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밤도 보낼 것이고, 한낮의 더위속에서 견디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그런 과정들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질 것이고, 어떤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꿋꿋함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겪고 나면 지금보다 훌쩍 자라게 될 것이고, 울창한 숲도 이룰 수 있겠지요.



이 그림책 작가는 여름날 무성해지는 정원에서의 풀들을 보고 이 그림책을 쓰셨다고 해요.

그림책속 여린 풀들이 여름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보낸후 무성해져 숲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보면 우리의 모습과도 참 많이 닮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그중에도 여리디 여린 싹들이 힘들고 거친 여름을 해쳐나가는 모습을 보면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오버랩 되기도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어떤 일을 맞닥뜨리게 되더라도 되도록이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매사에 평온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속에서 더위도 만날 것이고 폭풍우도 직접 견뎌야 하겠지요.

각자의 상황과 현실에서 아이들은 부딪히며 배우고 나아가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고 울창한 숲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에 여름이라는 시간이, 이런 성장과정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꺽이지 않고 꿋꿋하게 잘 서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저는 어느새 훌쩍 자라게 될 아이들 곁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지켜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무더운 여름도 무사히 잘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여름이 지나면》 그림책 잘 읽었습니다.



참,

요즘 수채물감에 빠져있는 저에게 이 그림책속에 그려진 색연필이라는 그림도구가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색연필로 그려낸 푸릇푸릇하고 포근한 느낌의 이 그림책을 읽고나면 왠지모를 희망이 느껴지는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아졌던것 같습니다.

색연필화도 한번 배워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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