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보기 쉽고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에 관한 모든 지식이 담긴 책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가나북스에서 출판된 최용규 작가의 《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과 세금》입니다. 세입자부터 임대사업자까지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과 세금에 관한 책이에요. 차례를 보면 세입자 상식, 부동산 계약전 알아야할 상식, 부동산 계약후 알아야할 상식, 임대인 상식까지 총 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권말부록으로는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가 수록되어 있어요. 집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필요한 정보와 지식들이 책 곳곳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부동산 이야기라 딱딱하고 어려울줄 알았는데 비교적 술술 읽혀지더라고요. 작가가 그동안 강의와 상담을 하며 겪었던 실제 사례를 통해서 관련된 지식들을 담아 소개하고 있다보니 더 알차고 유용한 것 같았습니다. 부알못(부동산을 알지못하는분)의 질문들이 대부분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들이라서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부동산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못했던 질문들도 많았는데 새롭게 눈을 뜰 수 있었답니다.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한다는 주택 임차 제도인 전세제도를 제일 처음 읽게 되는데요. 이 전세제도가 조선후시때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월세 세액공제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도 잘 알아보고 적용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꼭 적용받으면 좋을것 같았어요. 진짜 건물주인인지 확인가능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라는 것도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집주인 명의가 바뀔때 전세계약을 해지 한다는 식의 여러 특약 사항을 구체적으로 기입해서 계약서에 삽입하여 손해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는 방법도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소액임차인 우선 변제 제도가 있는데 지역별로 변제 금액의 차이가 크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부동산 계약시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담아놔서 이사를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도 꼭 맞는 정보들이 될것 같습니다. 난생 처음 내 집마련을 위한 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앞으로 이사 계획이 생겨도 두려움이 훨씬 덜 할것 같습니다. 부동산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줄 책이며 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이 담겨져 있는 책, 《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과 세금》과 함께 소중한 재산 부동산을 제대로 지키고 불필요한 세금을 내는 일도 없으면 좋을것 같네요.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