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년 전통의 세계적인 백과사전 전문 출판사인 브리태니커에서 제작된 우주와 지구에 관한 좋은 책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보랏빛소어린이에서 출판된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_ 우주와 지구의 자연》입니다. 목차를 보면 크게 chapter 1의 '우주', chapter 2의 '지구의 자연'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설명이 과하지도 않고 간략하면서도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때로는 단락을 나누고 숫자로도 나눠서 정확한 정보를 쏙쏙 수록해 놓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쉽게 알수 있는 것들과 비교해서 숫자로 쉽게 비교하며 알려주는 정보들이 많았는데 이런 구성이 더 이해하기도 훨씬 쉽고 좋았던것 같아요. 첨부된 사진들은 실사도 있고 가상도도 있었으며 때로는 귀여운 일러스트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져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는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신기하고 놀라운 정보들을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내용들도 참 많더라구요. 첫페이지에서는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가 지름으로 나와있었는데 광년이라는 거리도 놀라웠는데 광년이 억단위로 나와있어 참 가늠하기도 어려웠고 아직도 팽창해가는 우주라는걸 보니 신기했었습니다. 눈으로도 볼수 없는 미지의 물질인 암흑 물질이 우주에 27%나 된다는 사실도 신기했어요. 이카로스라는 별은 무려 94억 년전에 보내진 빛이라는데 참 놀랍더라구요. 우주 비행사들이 겪게 되는 몸에 나타나는 현상편도 참 신기했었습니다. 아무나 우주인이 되는게 아님을 다시한번 실감했어요. 우주에 나가본 동물들도 기존에 알고 있던 동물보다 참 다양했었더라구요. 우주편 못지않게 지구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세탁용품으로 알고 있는 샤프란이라는 향신료가 1그램을 만드는데 400송이 꽃이 필요하다는 것도 재미있었고 지구상에서 가장 냄새가 지독한 생물들중 시체 백합이나 스컹크양배추, 뱀버섯 등 식물들도 많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은 아직도 매년 6mm씩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나 빅토리아 폭포가 분당 5억 리터의 물을 쏟는다는 것도 신기했었습니다. 지구에 사는 생명의 무게편에서 식물은 무려 82%이상인 반면 동물은 고작 0.4%밖에 안된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재미있는 통계로 본 지구 이야기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시리즈는 큰 주제별로 창의력에 중점을 두고 특별히 선정하여 생각을 키워 주는 300가지 다양한 주제들을 소개해주는 시리즈입니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책인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_ 우주와 지구의 자연》에서는 우주와 지구에 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흥미로운 우주와 지구 이야기에 관한 많은 정보들을 보니 정말 신기하고도 경이롭고 놀라웠습니다. 아직도 모르는 비밀을 품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백과사전 전문 출판사인 브리태니커에서 검수를 마친 책이라 믿고 만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읽어보니 어른이 봐도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만날수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읽어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온가족이 볼 수 있는 백과사전으로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