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구독자 순위 1위라는 '모두를 위한 화학'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코리아닷컴에서 출판된 이광렬 화학과 교수의 《재미있고 쓸모있는 화학 이야기》입니다. 차례를 보면 총 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 몸, 뇌, 약과 식품, 살림, 뷰티와 다이어트, 그리고 자녀 양육에 쓸수 있는 화학의 원리까지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책 내용을 읽어보면 대체로 2,3페이지로 되어 있고 많아야 5페이지정도로 단편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읽는데 부담없이 없었고 무엇보다도 짬짬히 나눠 읽기가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봐도 설명이 참 잘 되어 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놨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도움이 되는게 무엇인지도 바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가공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많이 생긴다고 하죠. 악수를 하는데 상대가 무시해버리면 화가 나고 불쾌해진다는 상황을 통해 활성산소를 설명해주니 이해도 쉽게 되고 더 잘 와닿더라구요. 암의 특성을 중2병과 비교하며 설명해주는데 '아하'했었습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들도 소개해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유산균만 먹어서는 안되고 유산균의 먹이가 될수 있는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는데 대표적인게 귀리 같은 곡물이나 섬유질 많은 식품이라고 구체적으로 소개해주니 도움이 되더라구요. 치맥이 테스토스테론 킬러라는 사실이나 늦은 나이 남자가 낳은 건강한 아이는 더 긴 텔로미어를 다진다는 사실 등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수가 있었어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할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도 소개해주고 있었고 계란 신선도 알아보는 꿀팁이나 냉장고속 오래된 계란이 삶을때 좋다는 등의 생홸속에서 유용한 깨알같은 다양한 정보들도 많이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뇌편에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참 많이 나오더라구요. 특히나 갱년기이후 기억력 감퇴와 둔감이 행복한 감정을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며 긍정적 사고를 가져봐야겠습니다. 참, 갱년기 여성에게 절대로 시비 걸면 안되는 이유도 꼭 읽어보시기 바래요. 사춘기 아이와 갱년기 엄마를 호랑이와 사자로 비유하며 늦둥이 아빠들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화학적 지식 정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알쏭달쏭했던 이야기들도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다시 익힐수 있었습니다. 모르고 있는 부분들도 새롭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답니다. 많이 배우고 아는채 많이 할수 있는 부모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각 장의 끝부분에는 [광팔도사 Q&A]라는게 나오는데요. 마치 삼촌이 조카에게 설명해주듯 제시해주신 답변을 읽으며 웃음도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펙트를 짚어가며 확실하게 꽂히도록 이야기 해주니 더 좋았답니다. 밤에 잠안오는 학생에게 핸드폰 보지 말라거나 두부 많이 먹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소멸하겠다는 등의 재치있는 답변들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것도 우리가 먹고 마시고 보여지는 모든것들은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매 순간 세상이 화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여러 화학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세상속에서 퍼져 큰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기도 한대요. 이 책에서는 과학적 지식과 화학 원리를 제대로 알려주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과 오류를 잡아갈수 있을것 같고 세상을 보는 눈을 좀더 밝게 해줄것 같습니다. 많이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도 꼭 물려주고 싶은 화학책 《재미있고 쓸모있는 화학 이야기》였습니다. 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인지 읽어보니 알겠네요^^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