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2 - 숫자의 발명부터 활자 탄생까지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2
고윤곤 지음, 이정모 감수 / 밝은미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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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어려운 과학사를 읽기 쉬운 만화로 풀어놓은 재미있는 학습만화책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밝은미래에서 출판된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2 _ 숫자의 발명부터 활자 탄생까지》입니다.

차례를 보면 총 4부로 되어있습니다. 집 짓기의 과학, 시간과 공간을 디자인하다, 암흑시대의 발명, 세상을 깨운 과학 등으로 과학사에 대해 많이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만화로 되어 있어요. 글밥이 많은 딱딱한 책보다는 만화책이다보니 아이들이 한결 편한 마음으로 다가갈수 있을것 같아요.

과학의 역사를 보면 오랜 인류 조상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알수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 나오는게 고대의 건축물들이었어요.

고대의 집만드는 능력도 놀라웠지만 물의 압력을 분산시키기위해 하부를 빗면으로 설계하여 만든 이집트의 댐만드는 기술을 보니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피라미드나 댐같은 이런 큰 건축물을 만들었던 지식들이 쌓이고 쌓여 인류의 문명을 한층 높였다고 합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속에 담긴 의미도 새롭게 알수 있었어요. 로마 제국을 훌륭한 포장도로로 만들도록 가능하게 했던게 바로 콘크리트 기술이었다고 합니다. 현대의 기술차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할만큼 대단한 발견인것 같아요.

아치를 만드는 기술도 놀라웠는데요. 건축가라는 말이 이 아치에서 비롯됐다고 할만큼 고대 건축술에서는 아치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답니다.

유리가 우연히 만들어진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요. 유리 과학사를 보면서 지금 우리가 볼수 있는 강화유리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니 좋더라구요.

문명이라는 말이 글자가 만들어진 이후부터인데요. 글자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배울수가 있었으며 지구를 24등분으로 나눠서 시간차도 나게 되는 이유도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한자 문화권에서 사용했던 12지에 대해서도, 시계나 달력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도 잘 알려주더라구요.​

과거사뿐만아니라 오랜과학이 현재에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더 알차게 느껴졌는데요. 고대인들이 발견한 과학적인 것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었는지도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는 실제 사진도 많이 첨부되어 있었는데요. 이해하기도 쉬웠고 설명도 정말 잘 해놓은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초등 과학에서부터 중고등학교 과학까지 과거에서부터의 과학의 개념을 차근차근 풀어주고 재치넘치는 만화로 접근성을 더해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놓은 학습만화 과학 역사책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2 _ 숫자의 발명부터 활자 탄생까지》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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