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물 백과 최강 백과 시리즈
마일즈켈리 편집부 지음, 김지연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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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동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막연하게 사자나 고래를 떠올릴수도 있을텐데요. 따지고보면 각 분야마다 최강자는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법인것 같아요. 초대형 동물에서 강력한 동물들까지 놀라운 동물들의 모든것들을 알수 있는 백과사전을 소개하려합니다.

보랏빛소어린이에서 출판된 《최강 동물 백과 _ 지구상의 최대 강자는 누구인가?》입니다.

이 책은 한손에 들기에는 조금 많이 버거울 정도로 보통 책보다는 크고 두툼합니다. 초대형 생물부터 작고 강력한 벌레들까지,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놀라운 동물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는 멘트를 먼저 볼수가 있답니다.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책을 펼쳐보면 알록달록 칼라풀한 색감으로 이뤄진 실제 동물들의 사진들이 빽빽하게 들어가 있어요. 물론 알수없는고대 생물들은 상상으로 그려진것이겠지요. 정말 알짜베기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주변에는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동물들이 참 많은것 같은데요. 그저 작다고 무시할수 없는 동물들에서부터 보기만 해도 덜덜 떨리는 무서운 존재들도 가득하답니다. 이 책에서 다양하게 만나볼수가 있어요. 현재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동물들뿐만아니라 고대에 지구에서 살았었던 무시무시한 존재들도 많은데요. 어떤 존재들인지 그 특성들을 하나하나 알아갈수가 있답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촉수만도 2미터가 넘는 앵무조개류, 자동차보다 무거운 암모나이트, 공룡을 잡아먹는 악어, 4미터가 넘는 목을 가진 모아라는 거대 새, 지금의 모습보다도 훨씬 큰 상어들부터 거대 공룡들의 존재만 봐도 놀랍기만 했답니다. 고대 생물들은 덩치자체가 크다보니 정말 알면 알수록 그저 놀랍더라구요.

신기한 동물들도 참 많았어요. 시간당 105킬로미터로 헤엄치는 돛새치, 애벌레를 잡아먹으며 자라는 기생벌 유충, 200년을 넘게 사는 비단잉어, 6만제곱킬로미터 터널을 뚫어놓은 흰개미 등 건축에 능하고, 자신의 등치보다도 힘도 무지 세며, 위장술도 탁월한 동물등 다양한 부분에서 뛰어난 동물들도 많이 알수가 있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각자 무서운 무기를 지니고 살아가는 동물들을 보며 멋지게 진화된 동물들이 놀랍기도 했었습니다. 때론 재미있고 신비로우며 때론 감동적인 이야기도 많아서 참 좋았던것 같아요. 알아야 하고 궁금한 내용들이 정말 많아서 며칠 두고두고 읽어야 할것 같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이 참 든든할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고대생물편이 신기했나봐요. 사람 팔뚝만한 날개를 가진 잠자리 보면 놀라 도망갈듯 하다고 하네요. 고대에 사람이 안살아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10미터까지 집을 짓고 사는 흰개미도 신기했다고 하네요. 아이도 흥미롭게 책을 보고 또 보고 했었답니다.

책 뒷쪽에는 찾아보기가 있는데요.ㄱㄴㄷ순으로 되어있어서 각 동물들에 대한 궁금증도 바로바로 찾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믿을수 없을 정도로 신기한 우리 주변 동물들은 각자 어떤 특징을 갖고 살아가는지 궁금하다면 《최강 동물 백과 _ 지구상의 최대 강자는 누구인가?》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구상에서 최대 강자가 누구인지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며 흥미진진한 동물들의 왕국을 만나보실수 있을거에요.



ㅡㅡㅡㅡㅡㅡ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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