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기적 - EBS 김영훈의 두뇌파워
김영훈 지음 / 베가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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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어서 좋은 책이 바로 그림책 같아요. 요즘 이런 그림책이 다양하게 나오고 예쁘기도 하고 내용도 너무 좋아져서 골라읽을수도 있고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저 어릴적엔 그림책이라는게 없었던것 같아요)
어릴적부터 아이와 같이 그림책을 읽어가면서 서로 자연스레 공감할수 있다는 부분을 보면 그림책이 참으로 매력덩어리인것 같습니다.
엄마가 엄마의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가 다양한 세상을 만날수도 있을 뿐더러 같은곳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최고의 소통창구가 되는듯 합니다.

 

《하루 15분 그림책을 읽어주기의 기적》은 내 아이와 그림책으로 교감할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해줍니다.
EBS 육아학교에도 출연했던 소아청소년과 의사 김영훈 작가의 교감 육아 비법서가 담겨져 있답니다.

 

 


연령에 맞춰 단계별로 읽을수 있는 340권의 그림책을 추천해주고 있어 우리 아이의 나이에 맞게 선택하고 읽어줄수 있어 더욱 좋은것 같아요.

그림책의 깜짝 놀랄 두뇌발달 효과를 보니 참 많더라구요. 그림책을 통해 이루어지는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작업기억력이 좋아지면 아는 것도 많아지고 주의집중력도 향상되며 그만큼 정보활용능력이 좋은 아이로 성장할수 있다고 합니다.
작업기억력과 배경지식을 높이기 위해 연령별 그림책 읽기가 필요하여 시기에 맞춰 아이에게 맞는 그림책을 고르고 소통하는게 중요하지요.
이 책에서는  ‘애착’에 집중이 필요한 0~24개월 그림책, ‘생활관련 체험’이 중요한 3~4세 그림책, 생각을 키우는 ‘경험’에 몰입해야하는 5세~취학 전 그림책 등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과 읽는법, 읽기원칙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책 한권의 줄거리가 소개되어져 있고 그 그림책에서 나타나는 주제가 무엇인지 미리 알게 되면 책 고르는데 훨씬 쉽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그림책도 취사선택할수 있어 참 좋을듯 합니다. 340권이 적지 않은 그림책이지만 한권 한권 매력적인 부분을 미리 체크해 놓는다면 필요할때 요긴하게 그림책이 잘 쓰일듯 싶어요.


 


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었던 일을 되짚어보면 그림책 읽기보다도 독후활동놀이에 너무 집중을 하던 저의 모습을 발견했었던 적이 있어요. 물론 모든 책 읽기가 독후활동까지 이어지게 되면 좋겠지만 아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이 힘들어지게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간과하기도 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책 읽는 시간이 즐거움이 되는게 목적이 되도록 아이들에게 독후활동으로 너무 압박을 주고 강요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뒷편에 부록으로 <김영훈 교수의 그림책 추천상자>편이 있답니다. 초점, 놀이, 부모, 생활습관, 인성, 팝업, 자연, 전래, 언어, 판타지 등 각 주제에 맞는 그림책 목록이 적혀있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 우리 아이에 맞는 그림책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 책의 본문에 소개한 연령별 맞춤형 추천 그림책 340권을 담아놓았어요. 휴대하면서 읽기 좋은 한 권의 특별 별책부록으로 담아놔서 더욱 좋은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의 독서력은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능력이 아니라고 합니다. 부모의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아이들의 독서량 향상이 충분히 가능한만큼 좀더 신경을 써야할것 같아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키즈의 뇌가 그림책으로도 충분히 만들어질수 있으니말이지요. 하지만 책을 고르는것도 힘들 뿐더러 어찌 읽어줘야할지도 막막한게 사실이랍니다.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게 너무 힘들고 아이에게 어떤책을 읽어주면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엄마들의 그림책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기적》은 국내 최고 아이 두뇌 전문가 김영훈 박사의 책 좋아하는 우리 아이 만들기 위한 특별 처방이 담겨져 있답니다.
하루15분 투자로 《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기적》을 통해 특별한 기적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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