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는 말대로 우리 한국사람이라면 반드시 한국 역사를 배워야하겠지요. 이제 아이들에게도 한국사를 서서히 노출해줘야할 시기가 다가온것 같아요. 하지만 어른인 저 역시도 어려운게 우리 역사공부인데 우리 아이들은 더욱 그러할것 같지요. 하지만 놀면서 한국사를 배울수도 있는 교재가 나왔습니다.
바로 반음올림에서 출판된 《한국사 바이엘2》이랍니다. 출판사 반음올임에서는
피아노로 배우는 인문학, 교과과정 연계 피아노교본 전문 출판사에요. 초등학교 과학, 사회, 한국사 내용을 피아노로 쉽게 익히며
배우는 일석이조의 교재를 출판하고 있더라구요.
이 책은 피아노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가능하기도 하답니다.
《한국사 바이엘》 는 피아노 교재 바이엘과 떠나는 우리나라 역사 여행을 할수 있는 교재입니다. 뿐만아니라 피아노의 기초이론까지도 소개되어져 있는 피아노 교재이기도 합니다. 말그대로 한국사와 피아노까지 배울수 있는 일석이조가 가능하게 된답니다.
《한국사 바이엘2》 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통일신라, 발해 편 역사가 수록되어져 있어요.
피아노 바이엘 교재에 맞는 수준으로 단계별로 진도를 나아갈수 있답니다.
한국사 연표에서 표시되어져 있듯 《한국사 바이엘1》은 선사시대와 고조선편인것 같아요. 《한국사 바이엘 3》는 고려편부터 출판될 예정같아요. 여하튼 연표가 한눈에 쏙 들어와서 앞으로 두고두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벽보로 붙일수 있도록 제작되어져서 뒷편에 붙여있었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네요.

악보가 나오기전 한국사에 대한 활동지가 나오게 됩니다. 그림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고 캐릭터도 예뻐서 좋더라구요. 문제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책 뒷쪽에 스티커도 들어있어 아이들이 활동하는데 무척 재밌어 했답니다. 색칠하는 활동도 좋아라 했구요. 만화컷을 그려보는 부분도 좋은 활동부분었던것 같습니다.
피아노 악보가 나왔는데 제가 먼저 악보보고 한국사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들려주었어요. 그러더니 쉬워보인다면서 바로 악보들고 피아노 앞으로 직행했답니다. 역시 우리 둘째딸아이가 무척 흥미롭게 보더라구요.
열심히 피아노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한국사 가사도 쉬워서 금새 머릿속에 쏙쏙 박힐것 같습니다.
책 구석구석에 한국사 용어나 관련 정보들에 대한 설명들도 소개되어져 있고 문화재 그림도 나와있어 눈에 익힐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관련 박물관 사이트도 소개시켜주고 있더라구요.
열심히 연습해서 꼭 이 수료증을 우리 아이들에게 줄수 있으면 좋겠네요.피아노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한국사 교재 《한국사 바이엘2》은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들이나 이제 한국사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배움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어려서 배운 노래는 한번 배우면 잘 잊혀지지 않은데 피아노로 직접 쳐보면서 배우는 한국사는 평생 잊지 않을것 같습니다. 영재들의 피아노 교본 《한국사 바이엘2》 적극 추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