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 어디까지 가 봤니?
미아 카사니 지음, 베아트리스 카스트로 그림, 김정하 옮김 / 민트래빗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마트가 대중화 되기 전엔 시장이 대세였던것 같아요. 시장인심 속에서 정도 느끼고 즐거움도 많이 찾기도 했었답니다. 요즘은 대형 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통시장속에서 우리의 문화를 많이 찾아볼수 있는것 같아요. 그속에서만 볼수 있는 우리만의 정(덤 문화같은..)이 살아 있기에 아직까지 전통시장이 명맥을 이어오는것 아닐까요? 잘은 모르겠지만요.ㅎㅎ
그래서 어떤 나라의 문화를 알기에 가장 좋은 곳이 대형 마트가 아닌 바로 시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세계 시장, 어디까지 가 봤니?》는 총 15개국의 세계 시장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네델란드, 영국, 스페인, 태국, 일본, 프랑스, 노르웨이, 중국, 과테말라, 인도, 페루, 이탈리아, 미국, 모로코,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시장속에서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만나볼수 있답니다.

다채롭고 화려한 그림들로 이루어진 세계 곳곳 시장을 소개합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꽃시장에서는 유명한 튜울립도 만날수 있고, 영국 런던에서는 빼곡한  골목시장속에서 전세계 관광객들도 만날수 있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벼룩시장에서 골동품도 만날수 있고, 태국에서는 물위에 떠있는 시장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노르웨이 베르겐에서는 무려 700년이 넘는 역사적인 시장도 볼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시장들 속에서 지구촌 이웃들은 무엇을 입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알수 있게 된답니다.  개성 가득하고 매력만점인 시장들이 한가득이랍니다.

 

각 나라의 시장을 만날때마다 그나라에 해당하는 각기 다른 미션을 수행할수 있답니다. 퀴즈를 풀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좀더 깊이 있게 알아볼수도 있고 책속에서 재미를 찾을수도 있겠지요? 정답 맞히는 재미를 놓치지 마세요~
퀴즈의 정답은 뒷페이지에 있답니다^^


 

 

미션을 수행하느라 초집중하는 모습을 볼수 았답니다.

책을 다 본뒤에 알게 된 사실이에요. 강아지 친구가 시장 곳곳을 같이 다녔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뒤늦게 다시 찾아볼수 있었답니다. 강아지 친구가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함께 찾아보세요~~

《세계 시장, 어디까지 가 봤니?》는 그림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에요. 책 한 권으로 시장 구경을 통해서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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