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피에르 프랑수아 모리오 지음, 마틸드 조르주 그림, 장석훈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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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한 책은 참으로 많이 쏟아져 나오는것 같은데 우주로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보지 못했던것 같아요.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은 우주로 가고싶은 어린이를 위한 안내서랍니다.

우주가 궁금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주로 갈수 있는 방법을 세세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우주로 가는 준비부터 발사하는 과정과 지구로의 귀환까지 전과정을 친절히 설명해주는 안내서가 바로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이랍니다.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은 극한 우주로 출발하기전 알아야할 상식에서부터 우주로 가기위한 힘든 훈련들, 그리고 우주선 탑승을 준비하는 과정과 우주선이 발사되는 단계까지 세세히 수록되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도 엿볼수 있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오기까지의 우주인으로써 겪게 되는 전 과정이 소개되어져 있답니다.


신비롭기도 하지만 위험하기 그지없는 우주를 여행하는 과정이 그리 순탄해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픈 사람들의 마음을 어찌할수 없겠지요.  셀수없을 정도로 수없이 많은 은하속 우주 가운데 우리는 우리은하인 태양계로 여행을 떠날수 있답니다.


우주가 아직은 무섭다는 우리 큰아이는 아직 가보고픈 마음은 없다네요~ 그래도 우주에 관심많은지 책을 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우주에는 병원이 없어서 영영 만점인 우주인 음식이 별도로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샤워를 할수 없어 일회용물수건으로 몸을 닦고 물없는 샴푸로 머리감는 일도 우리 큰 아이에겐 별로라며 머리를 흔들었었답니다  우리 큰 아이는 우주에서 하는 실험들을 더 열심히 봤던것 같네요.

아이들이 우주인이 된것처럼 순차적인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해 놓고 있는 책이라 물 흐르듯 읽어내려가면서 보면 될것 같아요. 
이 책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인간이 우주로 향하는 한걸음한걸음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 과학적인 지식으로 접할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지식정보차원을 떠나 아이들이 우주에 대해 더욱 즐겁게 접근할수 있도록 부분부분 세세히  신경쓴 책인것 같슺니다. 
우주인이 되기위한 한걸음한걸음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우주인을 한번쯤 꿈꿔본 친구들이라면 이 책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은 반드시 봐야할 필독서같습니다. 이 책은 저학년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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