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성장하면 수업도 성장한다 - 행복한 교육을 위한 교사 성장 프로젝트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39
김진수 지음 / 행복한미래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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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에 눈을 돌리다보니 교육에 관한 교육서적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행복한 교과서>라고 씌여있는 문구도 눈에 들어왔답니다.

「교사가 성장하면 수업도 성장한다」

 

 

한때 그냥 칠판에 서기하며 혼자 앞에서 얘기하는 교사가 당연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대가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좀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주고 싶은 욕심과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형태로 공부의 즐거움을 제공해주고싶은 마음을 가진 깨어있는 교사들이 늘어가고 있고 선진국형태의 공부방법을 꾸준히 연구해나가고 발전해 나가고 있는 좋은 현상같아요.
빽빽해진 교실의 아이들도 어느새 조금씩 여유로워진것도 그렇고 교육의 질이 차츰 좋아지고는 있는것 같구요.
여하튼 예전교실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요즘은 교사들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고 발전해 나가야 그 자리에 계속 설수 있는것 같아요.
저 또한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터라 교육 현장속에서의 교사들의 수업형태 등이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먼저 교사가 모범을 보야야 함을 알수 있겠더라구요.
모범적으로 자꾸 배우고 발전시켜나아가야만이 아이들도 따라가는것 같아요.

「교사가 성장하면 수업도 성장한다」을 읽으며 여러 사례들을 통해 다양한 교사들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는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모임 활동들을 하면서 꾸준히 꿈을 쫒아 나선 여러 교사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 좋았답니다.

무엇보다도 독서를 통해 충분히 내공을 쌓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사랑으로 감싸안은 교사의 모습을 볼수 있어 좋았어요.
독서를 시작하기 전과 독서 후의 사뭇 달라진 작가의 모습속에서 항상 행복을 외치며 아직도 성장중인 작가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우리 애들학교에도 이런 분들이 계시면 참 좋을텐데요^^)

교사성장톡에 나오는 말 중에 눈에 들어온 부분이에요.
"부모력의 핵심은 바로 관심과 희생이요. 관심과 희생의 다른 말은 시간과 노력이다. 자녀에게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는 것, 자녀와 충분히 소통하고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반성할수 있도록 격려하는것이야말로 부모의 진정한 역할이다." p.57
이 페이지를 읽으면서 많이 반성을 하기도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만큼의 마음을 주었는지 얼마나 소통을 하고 격려했는지 많이 생각하게 됐어요. 우리 아이들을 대하듯 학교 아이들에게도 진심으로 접근한다면 아이들도 올바른 인성으로 자라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 책장넘기자마자 김진수 작가님의 친필 사인과 응원의 메시지가 있어 흐뭇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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