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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 잘못된 선택을 성공으로 만드는 법칙
양현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인생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수많은 결정앞에서 망설이기 쉽상이다. 그 결정에 대한 후회가 생길까 하는 두려움때문이기도 하며 그 결정에 책임을 져야할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나 또한 그렇다.
두려움도 무섭고 용기도 부족하다. 후회도 하기 싫다. 그러다보니 너무 신중하게 되고 결정도 더 어려워진다.
나는 결정장애가 있는편이다.
사소한것조차 스스로 결정하는데 두려움이 있다.
여럿이 식당에 가서도 내의견을 쉽사리 던지지 못하며 다수의 의견에 동참하던 버릇이 이젠 익숙하기도 하고, 먼저 의견을 제시하다가 반대의견에 몰릴까 두려움이 컸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다보니 결정장애가 온건 아닐까?
이런 결정장애가 내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듯하다.
어떤 결정앞에서 너무도 쉽게 망설여지고 너무 많은 생각들속에 파묻혀 더더욱 결단력도 떨어진다.
내가 선택한 결정속에서 후회도 많았고 실망도 많았기에 갈수록 더 신중해지는 부분도 있을것 같다.
그래서 결정앞에 주저하며 망설여지고 어떤때는 두렵기까지 한다.
☆ 본문내용~~
[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이 책에선 그 해답을 찾을수 있을지 기대하며 책을 읽어내려갔다.



독일의 젊은 저널리스트 올리버 예게스는 너무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무수히 많은 선택앞에 직면하기 때문에 19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많은 결정장애가 온다고 했다. 나 또한 1980년대 사람은 아니지만 역시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현대인은 모두 비슷하리라 본다.너무 많은 선택앞에 있다보니 타인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래서 결정을 힘들어하는 우유부단한 모습속 햄릿이 되어간다.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선택해야할때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최고의 선택이나 최상의 결정이 따로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나 역시 최상의 결정을 원하기 때문에 항상 결정앞에 주저하고 망설이고 있다.그러나 어차피 어떤 선택이든 그 결정의 진행과 결과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며, 내가 한번 선택한 결정은 바뀔수 없으므로 그 결정 이후의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된다. 내 결정에 따른 결정행동장애만 없으면 된다.좋은 결정이 무조건 성공으로 가리라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어떤 결정 뒤의 실패 또한 큰 경험담이 되어 성공의 밑거름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결정하지 않으면 그냥 머물러 있을뿐 어떤 성공도 할 수 없는 것 같다.따라서 결정은 꼭 해야한다.결정 이후 결과를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삶으로 변화하려는 노력과 실천이 꼭 필요하고 한다."결정했으면 행동을 바꿔라"그 결정이 잘못된 결정이라 생각되더라도 그 기회를 살려서 나의 것으로 만들고 그 결정이 좋은 결정으로 만들 방법을 찾아 성공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최고의 결정은 없다 "설사 실패를 하더라도 미련없이 포기하고 다음을 준비하면 된다. 그때 실패의 경험이 성공의 밑바탕이 될수 있다."인생에서 실패는 피할 수 없는 겁니다. 대단히 신중하게만 실지 않는 한 실패하지 않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신중한 나머지 삶에서 시도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 자체가 실패인 겁니다" P.183성공적인 결정을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측토록 정리가 필요하며, 장기 목표를 세워 계획한후 자신의 능력껏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이런면에서 난 계획이 부족한듯 하다.구체적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함을 알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이 과정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빠른 성공을 볼수 있을듯 하다.성공은 사회가 정한 성공의 기준도 좋지만 자신만의 성공기준을 정하여 나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보라는 작가의 말처럼 내가 스스로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결정도 옳고 그 결정은 꼭 성공하리라 본다. 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 느낌~~[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에서 여러 사례들이 나오지만 결국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좋고 나쁜 결정은 없고, 최고의 결정도 없으며, 내가 판단한 선택이 최선이었고 어떤 결정이든 마음먹기에 달려있기 때문에 그 결정에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바로 좋은 결정이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결정을 응원해주는 것 같다. "당신의 결정이 무엇든 괜찮아!" P.47결정이 중요한 만큼 그 이후도 중요하다.작가는 지금까지의 결정을 다시 성공으로 가는 방법을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데 한번 읽는것으로는 부족하여 아마도 여러번 되새겨 봐야할 듯하다.앞으로도 수많은 결정속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나의 결정은 계속 반복될것이다.그러나 예전보다는 조금은 힘이 되는듯하다.이 책의 지침대로 그 결정에 확신을 갖고 그 결정이 내 꿈을 향해 달려갈수 있도록 용기를 내보려한다. 희망을 가져보려 한다. "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