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음모 - 위험천만한 한국경제 이야기
조준현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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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있는 대한민국의 모든것은 잘못된 것이다.

아니, 어쩌면 전세계의 역사조차도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

경제지식, 역사, 당대 사람들의 판단..그러한 모든것은 기득권에 의하여 조작되었다!!!

 

참으로...놀라운 사실이다.

그렇게 믿는것이 과연 맞는것인가?

 

정부에 일침을 가하고 있는 작가는 상당히 위험수위를 넘는다 싶을 만큼...과감하고 용기있다.

지금이 예전 "5공" 이라는 시대도 아니고...ㅋㅋ

그래도 그나마 언론의 자유, 역사를 판단의 자유가 있기에 작가의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 이해했다...

 

기득권의 감언이설이 감언이설인지 조차도 모르는 나는 과연 올바른가?

그들은 어떻게 여태까지 나의 눈과 귀를 막았는가?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그저 허왕된 나의 바램이었는가?

 

나는...올바른 판단을 해야한다.

한번도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조차도 못했던 그들의 음모에 대하여 나는 다시한번...

되짚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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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보스 배드 보스 - 가슴으로 따르게 하라
로버트 I. 서튼 지음, 배현 옮김 / 모멘텀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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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함에 있어서, 더군다나 사회의 초년을 열어가는 새내기에게 있어서
굿보스와 배드보스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고민을 해 본적이 있다.



예전에는 어떠한 상사를 만날까를 고민했다면, 지금은 어떠한 상사가 될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서서
이책은 나에게 지침서 같은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는 판단이 든다.



대다수에게 굿 보스라는것은, 목표지향적이고, 그것을 위하여 배움을 놓지 않는다. 자신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보스의 자질은, 부하직원의 모든 업무에 대하여 지시하고 지휘는 하되,사소한 부분에 대하여는 직원들이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며 스스로가 헤처나갈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그러면서도 해당 업무에 대하여 전적으로 장악하고 있다는것이다.



긍정적 에너지를 심어주려 노력하고, 충분한 보상을 통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이러한 많지만, 어쩌면 당연한 업무 판단 기준이 굿 보스를 만드는 당연한 기준이 된다는것이 또한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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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생각한다
슬픈한국 지음 / 이비락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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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니라 "한국"이라고 하니 마치 남의 나라 사정 이야기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좀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과거를 되짚어 보고, 평가해보자는 작가의 의도가 아닐까 싶다.

과거에 큰 이슈가 되었던 굵직한 사건 사고들,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결론 짓고 앞으로 삼았던 교훈은
무엇인가? 어쩌면 우리는 그때 사용했던 고루한 시각과 기준을 버리고 새로운 판단의 발상의 전환을 했어야 하는것은
아닌가...

잘살고 싶으면 잘 살기위한 실질적 방법을 깨닫고, 실천하면 되는것일텐데 우리에게는 깨닫는 그 방법 조차
엉뚱한것을 심어 놓고 있었다는 것이다.

작가가 가장 서두에 말하듯이...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희망의 존재감을 느끼는가...하는것을 판단하는것이 숙제로 다가온다..
지금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고민을 안고 대한민국을 머릿속으로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판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의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조금은 명쾌한 판단의 기준을 주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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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혁명 - 소셜이 개인의 화두라면 클라우드는 기업의 화두이다
찰스 밥콕 지음, 최윤희 옮김, 서정식 감수 / 한빛비즈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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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업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업무적 기능을 설계하는 일을 맡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그 개념은 나온지 이미 오래이나...이제서야 크게 화두가 되어 

IT와 업무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하여 급속도로 빠르게 진전되어 움직이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구름처럼 가리워진 부분에서 컴퓨터의 리소스를 관리하고 여러 곳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일련의 작업들이 시행되고 있고... 

우리는 그냥 접근하는 기능만 붙혀서 쓰기만 하면 되는.... 

개념적으로는 너무나도 간단한 이러한 아키텍처가 왜 이제서야 이렇게 화두가 되는걸까... 

그린IT와 맞물려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안정적이고...또 어쩌면 보안적으로도 가장 안전한 방안이 

며 경제적인 부분도 크게 한몫 할것이다.  

이 책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그 부분이 나에게는 가장 와닿는 부분이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릿 클라우드의 협력 체계.. 

상당히 아이러니 하게도...이 책에서는 협력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두각을 보이면서 내용 전개를 하고있으나, 업무적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이미 그러한 이슈 및 요구가 나오고 있다는것... 

참으로 흥미롭지 않은가? 

IT 개념의 발전의 빠름을 찬단해야 하는지, 작가의 실수가 만들어낸 빗겨간 판단인건지...^^ 

누구의 자잘못이 아니라...우선은 내가 예상했던 내용들과 맞아떨어지는 내용들이 너무나도 흥미롭다는 판단이다.  

 여하튼..다시한번 내 업무와 IT 의 흐름을 되 짚어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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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 부를 수 있을까
홍재원 지음 / 일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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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가장 나의 눈에 들어왔던건...

어쩌면 사심이 앞서서 였다.

내 첫 남자친구가 나온 학교, 그리고 학과...

아마도 작가의 나이와 1살정도 차이나려나? ㅋㅋ 거의 선후배라고 볼수 있겠으니...

아마도 작가가 그리는 그 사랑과 고민은 아마도 그당시의 나의 남자친구였던 그의 사랑과 고민이었을수도 있다는

생각만해도..후훗~ 하고 웃음이 나는 그런 기대가 있었던 터이다.

그리고 나와는 동갑내기였던...그때 우리들의 사랑과 고민의 이야기...

 

그 당시를 살면서 내가 바라보았던 사랑과 연애....어찌보면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듯하기도 하다...

 

비리가 많은 선생님(교수)이라는 집단의 생각들을 바로 꼬집어 보려 했던 작가의 시도...나는 왜 그 당시에

그러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지났던 것일까?

동시대를 살았고, 동일 환경을 접하고 있었으나...

단지 학교가 달라서?

어쩌면 내가 어려서?

생각의 차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참으로 이 책을 재미나게는 읽었으나...

글쎄....공감은....물음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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