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 - 초일류들의 뇌 사용법
조나 레러 지음, 김미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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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책은 정말 내가 좋아 하는 책이다. 

상당히 과학적이면서도, 실험적이고, 입증또한 잘되어 있을 뿐 아니라, 어렵지 않게 전체적인 내용을 끌어 가고있다.

 

간간히 실험에대한 주제를 독자에게도 던지면, 그 글을 읽고 있는 독자는 스스로 해당 실험에 대한 피 실험자가 되곤 한다. 마치 나처럼....

 

좌뇌와 우뇌...그 뇌의 영역은 분명 각자의 고유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좌뇌는 그저 해당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지만 우뇌는 관련된 모든 가능성을 끌어모아서 조합한다.  즉 우뇌의 창의적인 재조합에 의하여 행동에 대한 결과의 퀄러티가 결정 된다고 볼수 있다.

또한 재미난 것으 그 우뇌의 재조합 능력은...창의력을 끌어모으는 능력은 바로 휴식, 여유, 재미, 흥미... 등 개개인의 정신적인 영역에 여유를 불어넣어 줄만한 활동들이라는 것이다. 결코 무겁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사소한 휴식이 우리의 우뇌를 깨워 창의력에 대한 퀄리티를 높인 다는것이 참으로 놀랍지 않은가.

 

어느날 갑자기, 아니 어느순간 갑자기 나에게 해답을 주는것...그러한 창의적인 순간을 매순간 느끼는 것, 그것이 초 일류들의 뇌 사용법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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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성과다
제임스 헤스켓 지음, 이동현 외 옮김 / 유비온(랜드스쿨,패튼스쿨)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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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책을 집어 들면 습관적으로 역자 서문을 읽는다. 

이책 역시 나는 작가가 어떠한 감정과 판단을 가지고 글을 썼는지가 중요했으므로 역자 서문부터 펴 들었다. 역자 서문을 보면 작가의 책을 접근한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회사에는 실패할 자유가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처음으로 접했고...문득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그 문장 하나가 참으로 나를 끌어당겼다.

실패할 자유가 있다. 실패일까? 실수일까? 혹시 개개인의 실수할 자유가 있다는것을 잘못 쓴것은 아닐까 하는 나의 의구심이 머리를 가득 매우기 시작했고, 그뒤 책을 줄기차게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오해가 아니었다...

회사에는 실패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실패를 바탕으로 성과가 생겨 나는 것이다.

개개인의 실수와 실패...그룹의 실패 등 다양한 시련을 겪어야

드디어 문화가 형성되고, 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는 거듭 발전해나아간다.

 

조직 문화의 순환 원리라고 소개되는 컬처사이클, 그것은 성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며, 측정수단을 이해하게 도와주는 개념이라고 소개된다.

 

다양한 회사들이 어떻게 조직의 문화를 형성해 나아감으로써 위기때마다 적절하게 극복할수 있었는지도 사례와 논리적 정보를 통해서 제시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 회사의 조직문화가 얼마나 회사의 흥망성쇄를 이끌어 낼수 있는지를 참으로 절실하게 이해했다.

 

약간은 학술이론적이고, 전문적으로 다가오긴 했지만 나름데로 몰입해서 읽어 나아갈수 있는 주제라서 어렵지 않게 소화할수 있었던 좋은 책으로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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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보스가 된다는 것
신현만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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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되기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과를 내고, 그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오랜 회사생활을 통하여 내가 겪어본 보스는 성과는 내지만, 혹시나

부정적인 성과가 발생했을때, 책임을 회피하는 보스가 단연 많았고,

나는 그러한 보스는 절대회사에서 불필요한 사람이라고 판단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책의 저자의 생각은 나와 의견이 일치 한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려면, 어떤 경우에서건 결정을 해주어야 하는것.

그것 역시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아무도 대신 결정해줄수 없다!!!

보스가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설사 원하지 않는 결과를 낳더라도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야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부정적인 결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보스가되기 위한 방법을 층분히 제시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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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에오스 클래식 EOS Classic 1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강주헌 옮김 / 현대문학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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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는....선뜻 손이 가질 않았다.

최근 비지니스, 처세 머 이런 건조한 책들을 위주로 접하다가...

인간의 삶을 담은 에피소드들에 인간 본원적인 문제들을 끄집어 내려는 시도가..

현재의 나에게 역효과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작은 내면의 반향을 일으켰던것 같다...

 

그러나 작은 기우였다.

접하면 접할수록 그 문체 하나하나가 나의 가슴을 할퀴어 갔다.

마치 예전에 전혜린 에세이를 읽고..

그때의 충격을 바탕으로 지금의 나를 다잡어 갔던...때가 떠올르는것처럼..

그렇게 단숨에 글들일 읽어 내려갔다.

 

생활을 받아들이는 그만의 감성...

실로 감동적이다..

 

과거의 도시가 있던 터에 세워진 도시에서 나를 구해주소서...

나자신도...잎과 부식토의 일부가 아닌가...

 

이러한 소소한 문구들이..참으로 소로의 소박한 생각을 보여주는듯 하여...

흐뭇하게 미소짓기도 하고...나를 돌아보기도 한다.

 

아직 끝을 본건 아니지만...궁금하고 급한 마음에..

조금더 다른사람들과 내용을 나누기 위하여..이렇게 리뷰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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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플레이그라운드 - 창조성이 폭발하는 시간과 공간
데이브 스튜어트 & 마크 시몬스 지음, 한상석 옮김 / 쌤앤파커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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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발상, 창조적 발상이 필요한 시기이다.

새롭게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어 기획작업을 하고있는데, 획일적인 생각만으로 접근을 하다보니 여간 힘이 든 것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접하게 된 비지니스 플레이그라운드...

 

창조성이 폭발하는 시간과 공간이라는...책에 나온 캐치프레이즈만으로도

나를 단숨에 사로 잡았다....

 

생각의 폭과 깊이...

어떤 사람은 하나를 보고 하나를 생각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하나를 보고 하나를 생각하다보니 또하나, 또하나, 거미줄처럼 수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들이 터져 나오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사람은 실질적,간접적 경험을 아이디어로 승화시킬줄 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일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험을 어떻게 아이디어로 승화시킬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해 주는것 같다.

 

또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것 못지않게 밀어부치는것에 대한 중요성과, 어떻게 그것을 효율적으로 끌어갈것인지에 대한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두고두고 참고할 만한 좋은 경험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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