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미출간


카멜레온호의 비밀?
솔직히 카멜레온호라고 하니 뭔가 비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었다.
그런데 지난 달에 읽었던 토피모트 박사의 책 표지색이 파란색이었고, 이번 달에 읽은 카멜레온호가 초록색 표지여서 혹시나 다른 책들의 표지색을 찾아보니 빨강, 주황, 노랑 등의 색상이었다. 마치 책의 표지 또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느낌이 신기했다.

 이 책은 팍스 선장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시리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나는 팍스 선장이 아닌 팍스 선장과 함께 카렐레온호에 승선한 해적 리키 랫이다.  제일 작고 용감한 해적(쥐)이다. 일곱 개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우이자 팍스 선장의 약혼녀인 미스 팍스트로가 잡혀 있는 ’ 잊혀진 섬’을 행해 가고 있다.
하지만 바다에서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바다 위에서 춤을 춥시다..... 워! 워! 워!

해적의 인생.
보물을 약탈하지.....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서
항상 상처를 가지고 있네.
워 워 워......

시스탁 페스티벌의 록스타 리가바카가 환상적인 모험에 동참하고 싶어서 몰래 올라타 있었다.  저멀리 해적들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바나나 때문에 해적들은 게으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위험한 상황에 놓인 카멜레온호는 바다색과 똑같이 변신을 했어요.

"카멜레온호는 반은 배지만.... 반은 살아있는 생명체란다!"

카멜레온호의 비밀이 밝혀진다.

’팍스 선장’과 ’안개선의 해적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다.
그들은  잊혀진 섬의 미스 팍스트로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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