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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내 동생, 특별한가요?-란 부제의 <내 동생의 특별한 염색체>라는 이 책은 파랑새 인성학교 다섯번째 책이다.
"마티유, 너 우리한테는 네 동생이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잇다고 했잖아. 근데 뭐야 다운증후군이잖아."
"그런데 내 동생은 왜 저런 거야?" 하는 친구의 물음에 "내 동생은 우리보다 염색체가 하나 더 많아. 사랑의 염색체를 하나 더 가지고 있는 거야!"라도 말하는 멋진 형.
장애인인 동생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랑의 염색체를 하나 더 가진 동생의 마음은 너무 넓다고 하는 형의 말에 저 자신도 부끄러워 지네요.
동생의 마음에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들어갈 수 있고, 동생의 마음은 아주 넓어서 원한다면 언제든 들어갈 자리가 있다고 하는 형. 그런 형덕분에 동생 클레밍은 친구도 많이 생기고, 동생을 자랑스러워하는, 남과 다른 동생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는 형이 있어요.
요즘 같이 형제가 없이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많은 세대엔 형제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다르다는 것이 창피한 일이 아니고, 장애를 가진 동생과 친구들 잘 보살펴주고,도와 주어야 한다는 그런 메세지도 전하고 있는 책이에요.
아동 청소년 전문 임상심리학자 조선미 선생님과 프랑스 심리학자 세실 왈로의 도움글이 실려 있어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해 나누어야 할 대화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창피하게 여깁니다.창피한 감정에 사로 잡힌 아이는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상처가 되는 현실을 왜곡해 버리지요. 남들과 다른, 아주 작은 차이를 가진 아이가 다른 사람들은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이 책은 차이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심리학자 세실 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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