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클레버 - 10대 꿈잡이 안내서
김나예.오시윤.정사랑.황채민.남상욱 지음 / 포르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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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벤트 당첨!! 도서 무료 제공 받아 쓰여진 진솔한 후기입니다.


안녕 , 클레버
10대 꿈잡이 안내서
<김나예, 남상욱, 오시윤, 정사랑, 황채민>

비타민 으로 잘 알려진 키즈돌!!
아주 귀엽고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벌써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들이 되었다.
우리딸도 비타민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 춤 도 엄청 따라 했고...유투브 영상들을 정말 많이 봤던것 같다.
어른들이 볼때는 어린 나이에 참 돈 버느라 힘들겠다.
저렇게 어린데 ...나뿐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들의 꿈을 향해 누구 보다도 먼저 시작한
아이들이다.
물론, 부모님의 뒷받침이 아직은 필요한 미성년들이지만
어른이 되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나서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섯 아이의 다섯 빛깔 꿈이야기 함께 들어 볼까요??
10대들 처럼 싸인도 참 귀엽고 상콤 하네요^^
이 싸인을 보더니 자기도 만들어 보겠다고 노트에 여러 방법으로 싸인 연습을 하는 딸!!
한글로도 써보고 영어로도 써보고 ㅎㅎ 내일부터 말고 오늘부터!!

조금 느려도 괜찮아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나는 할수 있어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요!!
제목들에서 벌써 느껴지는 ...어린 10대들도 어른들과 별다를게 없다.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을 향해서는 쉬지않고 열정을 쏟는다는^^
어쩌면 어른들보다 더 열심히 인것 같네요.
우린 하기전에 너무 생각이 많잖아요.
실패하면 어쩌지?? 이게 똑바로 가는게 맞나?? 아이들의 끼를 빨리 알아차리는 것도 참 중요 한것 같다. 또,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꿈꾸는 10대들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을 찾기의해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높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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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20년간의 처절한 삶의 기록
설운영 지음 / 센세이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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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슴을 울리는 ...공감이 팍팍 되는 책을 읽었습니다.
한 가정에 아푼사람이 있다는건 참 힘든일 인것 같다. 몸이 아푸면 눈에 보이기라도 하지....좋아지거나 나빠지는게 보이기라도 하지...!!
이 책 “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에서는 조현병초기증상도 알수 없는 많이 진행이 되어야 알수 있는... 그래서 멀쩡하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이상해지는 그런병!! 
조현병!!
예전엔 정신병이라고들 많이 했었죠. 사실, 요줌은 조현병 관련 사건들이 종종 있어서 많은분들이 알게 되었지만....안타까울뿐....그들의 가족들은 왜 잘 돌보지 못했나?? 잘못을 돌리기도 ...!!
저자의 아들은 아무탈 없이 잘자랐고 너무 온순하고 교우관계며 어느 부분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가 아니었는데...갑자기 고등학생때 조현병이 나타났다. 많이 알려지고 했다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조현병 ...이름만 바뀌었을뿐 여전히 정신병이란 인식이 있기에 주변인들에게 알리지도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한다. 오로지 가족이 모든것을 안고 가야한다. 또, 함께하는 가족도 힘들지만 정말 힘든건 본인이 제일 힘들것 같다.
내가 어린시절 우리 할머니집에 놀러가면 항상 이상한 동네 아저씨(?)가 있었다.
몸은 어른인데 아이같은 행동을 하기도 했고 가끔은 어른의 괴력을 쓰는 업청나게 위험한 사람 같기도 했다. 그런 아저씨를 두고 동네사람들이 정신병에 걸렸다고 했고...누구도 그 집 사람들을 손가락질 하지 않았지만 뭔가 위축된 느낌으로 샹활을 했고...어떤 사람들은 그집 사람들을 무시하고 비난하기도 했던것 같다.
몇십년이 지나고 내가 성인이 되어 들은 이야기는 그 아저씨가 집에 불을 냈고 집이 다 탔다는 소릴 들었다. 아마도 그 아저씨도 환청에 시달렸고 결국 실행에 옮긴곳이다. 시골에서 조현병에 무지하고 사람들에게 알리기 부끄러운 병이라 쉬~ 쉬~하는 사이에 더욱 상태가 악화된것이다.
설운영 저자!! 자신의 아들이 조현병이 있고 포기 하고 싶은날도 여러날 또 다시 살리고 싶은날도 여러날!! 결국, 아이가 잘 적응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 또 좋아졌다 나빠졌다 할지 몰라 얼마나 맘이 조려 왔을까?? 그 감정이 그대로 전해졌다. 나도 세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정말 감사한다.




서평이벤트 팜여하여 도서 무료 지급!! 감동깊게 읽고 쓰여진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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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한자가 어휘력이다 3단계 : 초등 3~4학년 추천 - 교과서 속 한자로 어휘력을 키우는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 초등 국어 한자가 어휘력이다 3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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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한자가 어휘력이다
초등국어 아이들이 가끔 책을 읽거나 학습지를 풀며 “엄마, 이건 무슨 뜻이야??” 라고 질문을 할때가 있다. 사실, 난 무조건 책을 많이 읽으면 자동으로 어휘력을 키워지리라 믿고 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바뀌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물어 보는 단어들을 보면 이야기의 흐름으로 짐작이 대부분 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못할때가 많다. 특히 한자로 이루어진 어휘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나도 한자를 잘 모르는 ㅠㅠ 한자능력시험을 본다면 8급정도 패쓰하려나??)
그냥 복잡해 보이고 쓰는것도 어렵고 싫었다.
이제 3학년 올라가는 또 5학년이 되는 두 초딩들이 배웠던 안배웠던 나처럼 모르는 어휘를 보았을때 알고 있는 한자로 어휘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다고 ...?? 그랬다면 나에게 묻지도 않았겠지!!
많은 어휘에 숨어 있는 한자를 알면 어휘의 의미가 더욱 명확해지고, 어휘의 폭이 더욱 확장 되리라 생각됩니다.
초등 교과서 어휘능력을 한자공부를 통해 향상시켜 봅시다.
한자가 어휘력이다. 키출판사에서 나온 기초한자 8~6급 수준의 한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1일 1자 4어휘로 30일 구성입니다.
한달후 30개의 한자와 120개의 관련 어휘를 배울수 있어...벌써 부터 어휘력이 향상되는 느낌이 드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나머지 반도 방학을 통해 잘 마무리 되길 바래봅니다.
우리딸...공부하더 갑자기 묻더군요.

“초가집”은 그럼 초집집이야??
가(家)-집이란 뜻이 있는데 왜?? 또 집이라고 붙이는 거야?? 그러고 보니 그렇더군요 ㅎㅎ
사실, 족발 같은 경우도 “족”이 발이란 뜻이니 풀어 말하면 “족발->족족”이라 하는것과 같은거죠.
역전앞에서 봐!! 우리 실생활에 이런 오류가 은근 많죠.


서평이벤트에 참여해 도서 무료 증정 받았으며 잘 활용하는 모습을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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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 - 무례한 사람과 언어폭력 바이러스로부터
이정훈 지음 / 글라이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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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라이제이션??

‘커뮤니케이션’과 ‘비주얼라이제이션’의 합성어로

대화를 이미지화해서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논리 및 메세지를 상대에게 쉽게 전달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네요. 저도 처음 들어 봅니다.

‘나를 제대로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과 ‘나를 지키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목적을 달성해서 대화의 달인이 되게 해준답니다.

혹시, 조심스러운 질문이지만....직장이나 사회생활 아님 가정(?)에서 폭언을 경험한적이 있나요?? 또는 한적 있나요??

​저는 이틀 전 예전 직장 동료로 부터 고민 전화를 한통 받았어요.

그 친구가 나에게 전화를 한 이유는 그의 직장상사가 제가 

모시던(?) 그분이 었기 때문이죠.

아마 궁금 했나봐요.

제가 퇴사 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 물어 볼곳이 없었나봐요 ㅠ



“너는 모르면 가만히 있어!!”

어떻게 보면 그냥 넘길수도 있는 단순한 말 한마디 인것 같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말에 머무 기분이 상했다며...어이상실로...또는 너무 당황해서 그자리에선 아무말 못했지만 집에 와서도 속상해서 저에게 전화를 했더라구요.



다음날 걱정이 되서 그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다행이 그 상사께서

따뜻한 말로 사과를 하진 않았지만 미안 했는지...계속 자신과 눈도 못 맞주치고 피해 다닌다 하더군요.

말은 안해도 미안한 맘이 있는거죠. 진실한 사과가 가장 좋은 약이지만...그래도 이정도면 우리나라 정서에 그렇다 하고 넘기죠.

이책을 그 후배에게 소개 하고 싶더군요.

제가 읽고 어서 넘겨야 겠어요. 고총 받지만 말도못하는 어설푸게 대응 하다가 더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책 꼭 읽어서 도움이 되길 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받아 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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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페인팅북 : 공룡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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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줌 심해지는 코로나와 아이들 방학으로 집에 진짜 집콕!! 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졌죠.
그래서 아이들은 더욱 힘들어하고 그런 아이들 때문에 또 힘든 엄마들 ㅠㅠ
저도 일주일 전부터 돌아온 돌밥을 하느라 ㅠㅠ
매 끼니 때마다 뭘 먹나?? 간식은 뭘 주나?? 엄청 고민 이었답니다.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ㅎㅎ
먹는건 어떻게든 먹는다 생각하고 사실 더 힘든건 놀아주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희집은 원격수업 빼고 나머지 시간은 미디어 사용을 금하고 있기에 사실 좀 더 신경을 써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tv나 휴대폰을 던저주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겠지만 그 긴 시간을 그것에 허비하는게 전 좀 아깝다고 생각하기에...ㅎㅎ
스스로 책도 읽고 부족한 부분 공부도 하고 하면 좋겠지만...그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구요.
아이들은 집중하고 놀거리가 필요합니다.
제가 지난 일년동안 여러 집콕놀이들을 해 보았지만 이처럼 조용하고 이처럼 한자리에 앉아 집중하는 놀이는 몇개 없었습니다.
또, 페인팅의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로 파격적인 변화를 놀이입니다.
작년부터 인기 였죠. 우리집 아이들도 여러 테마를 구입해서 해보았어요. 명화도 있고 자동차 같은 탈것들 그중에서도 꼬맹이가 좋아하는 공룡으로 이번엔 해보았어요
완성된 작품은 입체감 있고 생동감까지 느껴지네요^^
정말 이런 스티커페인트북 여러권 있음 몇시간은 조용히 집중한답니다. 저도 그 덕에 이렇게 포스팅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고 책도 좀 읽고...은근 아이들은 있지만 자유부인이 된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 무상지급 받아 읽고 쓰여진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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