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의 섬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전날의 섬>을 읽는데, 난파당한 로베르토라는 인물이 '다프네'라는 배에서 발견한 과일에 대한 묘사가 있다. 그 중 이름을 알지 못하는 열대 과일. 이는 무슨 과일일까.


로베르토가, 열대의 항구에 정박한 직후 <아마릴리스> 호에서 본 적이 있는 과일, 가시가 비쭉비쭉 돋아 있거나 비늘처럼 벗겨지는, 도무지 맛있어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톡 쏘는 향이 있어서 이빨속과 체액을 보하는 데 탁효가 있는 과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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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o 2015-08-11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과(드래곤 프루트) 아니면 파인애플이려나.

테레사 2015-08-12 1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파인애플은 톡쏘진 않는듯한데.....

cyrus 2015-08-12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시가 달려 있고, 톡 쏘는 향이 나는 열매라면 두리안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