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쇼핑몰 -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원작 소설 새소설 5
강지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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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어쩌구 플롯이 어쩌구 논할 꺼리도 안 된다. 이야기 직조를 못해도 너무 못해.
아이디어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설정은 넌센스에 주인공을 포함한 인물들은 죄다 멍청하고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위기상황이랍시고 작가는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데 자신이 쓰고 있는 그 장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 돌아가는 꼴을 보면 '톰과 제리'같은 코미디.

아마추어리즘의 극치.
작가가 장르 공식도 모르는 것같고 스토리텔링의 기본기도 모르는 듯. 난데없이, 필요할 때마다 툭툭 끼어드는 회상장면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건, 긴장감 끊기는 건 둘째치고 정말 안일하고 게으른 작가들이나 하는 짓.


TV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원작의 완성도를 기대해서는 절대절대절대 안 된다는 걸 다시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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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궁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시공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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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상 어느 부문 수상작인지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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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24-01-31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고객님

https://edgarawards.com/

2023년 에드거상 수상작 리스트 중, ˝ Best Young Adult (베스트 영 어덜트/최우수 청소년 소설 부문) : The Red Palace (붉은 궁) / June Hur (허주은)˝ 항목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edgarawards.com/category-list-best-young-adult/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반에 반의 반
천운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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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적잖이 무뎌졌으나, 이런 낮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들려주는 것도 좋다.

사랑스러운 인물들, 읽기 쉬우면서도 단 한 줄 허투루 낭비되지 않은 문장, 명확하면서 울림을 주되 그것이 휘발되지 않게 마음속에 가둬버리는 이야기 아홉 편.

무엇보다 놀라운 건, 작가에게 이런 유머 감각이 있었다는 거.

작가 본인의 말대로
오래 써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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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과 두려움
마조리 보웬 외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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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번역 좋고 책이 예쁘기까지... 수록작들이 다른 책들과 겹치거나 울궈먹기가 아닌 것만으로도 대단함. 모두 초역인 듯. 고딕서가. 사랑해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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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에센셜 한강 (무선 보급판)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디 에센셜 The essential 1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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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희랍어 시간》을 실었을까. 다른 작품들도 많은데... 과잉된 감정, 그 이상이 없어 자기연민에 빠진 듯이 보이는 인물들은 그다지 길지 않은 작품을 지루하게 만든다. 게다가 불필요해 보이는 기교라니. 이야기가 워낙 공허해 그조차 작가의 겉멋처럼 보인다. 단편 두 편과 산문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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