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지나가다 소설, 향
조해진 지음 / 작가정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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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서사로 시작했다가 로맨스로 우회하는 엔딩. 위로받고자 읽은 책인데, 글쎄... 망작은 아니었다만 기대만큼도 아니었다. 부모를 여읜 자식의 통렬한 슬픔을 최고로 잘 그려낸 작품은, 아직까지 내겐 천운영의 단편 <엄마도 아시다시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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