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살아가고 있는가?'이 문장 하나가 가슴에 꽂혔다.책을 읽는 내내 부끄럽기가 그지없었다.이전에 나 역시 성지순례코스로 터키를 다녀온적있다.20대에 성지순례보다도 그냥 터키를 여행간다는 것에들떠서 성지를 가도 "오~~"하고 덤벙대며둘러보았던 그날의 기억들이 한없이 부끄러웠다.보이지않기에 다른감각들을 세워가며그 성지를 느끼고 알고 싶어하는 분들의 고백들,보이지않아도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셨을 그 시간들이너무 큰 감동으로 와 닿았다.또한 하나라도 더 느끼게해주고싶어이끌어가는 가족들과 스텝들의 마음이얼마나 따스하고 감사한지 너무도 공감되었다.장애를 가지신 분의 삶도 쉽지않지만,옆에서 케어해야하는 일도 쉽지않다는 것을다는 알지못하지만 어느정돈 알 것 같다.데린쿠유를 들어가서 느끼고 기도하신 장면은실로 감동이었다.그 좁고 머리숙여 들어가야했던 그곳을 안전하게 마치셨다는 글은 더 감동이었다.(그 어린시절 나는 한참 좁은길이 언제 끝나냐며 장난쳤던 기억들이 있어서😔)이 여정들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고 감사하며하나님께 매순간 찬양을 드리는 이 감격의 시간들,오히려 보이는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글들,보이기에 설렁지나가는 말씀들이 아니라온몸과 전심으로 느끼고 알아가는 말씀들이 되길더 소망하는 시간이 된 것같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