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이 아빠입니다
최수정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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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동화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글썽거려졌다.
아니,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울먹거리게 되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심봉사의 마음을
어찌 이렇게 이쁘게 표현해 놓았을 까?

또 그런아빠를 보는 청이의 마음,
그런 아빠와 딸을 보는 이웃주민의 마음,
그런 마음들이 모아모아져 따뜻함을 전해주었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던 심청전을
다른 각도와 해석으로 보게 해주는 데,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화라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었다.

"아빠가 앞을 못본다면 어떨 것같아?"
"앞을 못보는 사람이 있다면 우린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등등으로 대화를 열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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