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교회 선한친구들 이야기 - 교회 공간을 만들어 주며, 작은 교회를 살리는 사람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 10
문경주 지음 / 세움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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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교회 선한친구들 이야기

코로나 이후, 그리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교회역시 점점 줄어들고있다.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는 이미 허다히 많고,
문을 닫는 교회도 많은데.. 
이시국에 교회를 개척한다고 하는건..
많은 분들이 미친 짓이라고들 생각한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
그런 개척교회들, 어려운 작은 교회들을
세워가고 돕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 이야기는
교회를 세워가는 사람들,
교회를 세워가고 계신 하나님 이야기라서
가슴뜨겁게 읽어내려갈 수있었다.

안타깝게도 하루아침 교회에서 쫒겨나게되신 목사님,
그 일로 인해 교회 개척이 시작되고 하나님의 사역이 시작된다.


이 책을 펼치자 마자
아직도 열정이 가득하신것같이 느껴지는
불타는 목사님의 열정과 기쁨,
하나님의 일하심과 돕는 손길에
순식간에 책을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교회를 개척하시면서 
여기저기서 하나님이 보내시는 손길과 동역자들,
그리고 시작되는 사역가운데

교회가 여러사람들이 문화를 누리는 거점으로 사용되고,
그런 가운데 다른 교회들을 돌아보게하시면서
하나님의 일이라면, 교회를 세우는 일이라면
그저 뛰어드시는 목사님의 순종으로
생각을 뛰어넘고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있지않았나 생각된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붙잡고 가시는 말씀들이
살아서 생생하게 움직는 책이다.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 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내게 복을 주시리라" (신명기1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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