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아름답고 예쁜,시간사냥꾼을 만났다.늘 즐거운 일에 몰두하면 왜이리도시간은 빠르게 가는걸까?라는 물음에 예쁜 1등급 시간 사냥꾼오로라 있었다.작고 귀여운 파리? 같은 녀석의 모습인 까미.그 앞에 나비도 아닌데 예쁜 색깔의 모습을 가진 오로라.두 녀석이 대비되어서도쉽게 집에서 볼만한 파리같은 친숙한 녀석들이어서도아이의 흥미를 끌기엔 충분했다.오로라빛을 가진 예쁜 시간 사냥꾼이 되고싶은까만 까미를 따라가본다.꼴지등급의 까미가 죽을 뻔했을때오로라가 에너지를 넘겨주면서,살아났는데 향긋했던 금목서 향기를 따라오로라를 찾았다.그리곤 1등급 오로라를 따라다니며비법을 찾아내기위해 고군분투했는데,오로라는 그냥 시간을 사냥하는것이 아니라사람을 예의주시하고 관찰하고,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았다.그런 따뜻함과 소중함, 행복함이 묻어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