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자기돌봄크리스천인 나는 행복하지만나를 잘 돌보아야 남을 잘 돌볼수있다는 말에,이 책을 읽고싶었다.나뿐 아니라 교회의 많은 일들을 감당하는 분들이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자기희생이나 헌신을 강요(?)한건 아니지만,자기돌봄보단 희생이 강조되어왔던 시간들에번아웃이 오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이다.나역시, 그랬던 시간들이 있었다.어쨋든, 하나님은 자기를 돌보는것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는데돌본다는것은 무작정 쉬라는 개념이 아니라자신을 연단하는 것이다.즉 하나님이 창조하는 본연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자기돌봄이라는 것! 그런부분에서 더 철저히 나를 연단하고,어떤방법으로 연단하면 좋은지에 대한 28가지의 주제들이펼쳐져있다.성경암송학교를 운영하시는 분이시라 더 성경암송에 대해 강조하시는데, 아이들과 더 열심히 암송해야겠다고 힘을 내어본다.자기돌봄은 때때로 자신을 불친절하게 다그치고 강압적으로 대하는 태도라고 이야기하듯,오늘도 더 경건에 이르는 삶으로 나아가길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