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 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10회] 케이트 선생님과 토스 완전 정복

시원스쿨 토익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10회 - 한 권으로 끝내는, 개정판
이민하.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1년 10월

영어 공부를 계속 하고 있지만

시험 등을 준비하는 것은 또 아닌지라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갔는지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독해나 리스닝 위주의 공부이다보니, 스피킹은 늘 뒷전이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 스피킹을 확실히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다가, 바로 토익스피킹이 떠올랐다.

제일 접근하기 쉽기도 하고, 제일 실력을 확 올리기도 좋고.

시원스쿨에서 나온 토익스피킹 실전 모의고사는 케이트 선생님의 방식에 따라서 공부하도록 쭉 나와있다.

실전 모의고사까지도 같이 나와 있어서, 반복 연습해보기가 참 좋다.

그 와중에 2021년에 시험이 개정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개정된 내용을 다 반영해서 확인해야만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

이 책은 완전 기초를 위한 책은 아니기 때문에, 시험 유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은 나와있지 않다.

약간 야생에 던져진 듯한 느낌으로 [시원스쿨 토익 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10회] 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복잡해지기는 했다.

너무 본격적인 책을 선택한 것은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하지만 문항별 핵심 전략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생각보다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쨌든 시험 형식은 다 유사한 것이고,  준비를 잘 도와줄 책이 필요한 거니까.

학원에 가서 직강을 들으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은 없고, 

인강을 듣고 있는 건 너무 괴로운 이들에게는

케이트 선생님의 전략이 가득 들어있는 이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 게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인들이 또 영어를 좀 많이 공부해야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원스쿨 토익 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10회] 과 함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토스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

계속 반복연습만이 살 길이다.

좋은 교재와 함께 효과적으로 공부하면 좋겠다.

[심리 조작 테크닉] 언제나 어디서나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심리조작 테크닉 -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이토 이사무 지음, 박재현 옮김 / 미스터제이 / 2021년 10월

상대의 마음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그 대상이 된다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가 그런 능력이 있다면 삶이 꽤나 편할 것이다.
자유자재로 마구마구 내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상황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몰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당장에 배워야만 한다.
모든 관계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는 건 아닌 경우보다는 훨씬 편하고 좋으니 말이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조작 테크닉]에서는 어떤 식으로 상대방의 반응을 유도해서 내가 원하는 결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모든 페이지마다 그림이 들어있고 그걸 활용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더 쉽다.
특히나 영업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읽기가 더 좋을 것이다.
회사 생활에서의 사례들이 주로 나오는 느낌이라서 그렇다.
하지만 일상생활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부부 사이에서, 자녀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윽박만 지르는 걸로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사랑하는 이들을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런 책을 활용해서 일상 생활에서도 상대방을 좋은 쪽으로 유도하고 이끌면 좋을 것 같다.
모든 테크닉을 단번에 익히기는 매우 힘들겠지만 계속 반복하다보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나 스스로도 일부 전략들을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았다.
편면 제시 & 양면 제시 테크닉은 내가 목표를 세우고 그 일을 수행해내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루에 하나의 테크닉을 제대로 익히는 걸 목표로 하면서 읽고 있다.
나의 일상 생활, 직업에서의 전략이 한 차원 높게 발전하기를 바란다.

[1일 1페이지 수학365] 어렵다고 생각말고 일단 하루에 딱 한 장으로 시작하자

1일 1페이지 수학 365 -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ㅣ 1일 1페이지 365
배수경.나소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7월

어른이고 아이고,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아니 대학생이어도 수학은 다 난리다.

정말 쉽지 않은 게 바로 수학이다.

어려운 공식을 늘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핵심을 정확하게 알고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1일 1페이지 수학365]에서는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각 개념에 대해서 주르륵 써놓고 그걸 설명을 해주는데 

1개의 개념이 딱 1페이지에 나와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수학 개념이 정리되어 있는데,

처음 보고는 책 제일 앞쪽은 이해하기가 쉬웠지만 뒤로 갈수록 이게 한국어인데... 한글인데... 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수학에 대한 기초가 없기 때문에 더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은 열심히 읽어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자꾸 반복하다 보면, 어느순간 확 하고 내 머리에서 정리되리라 믿고 있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도 선물로 주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이들이 [1일 1페이지 수학365]을 선물로 받고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

수학 책을 바로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을테니까...

하지만 방학 동안에 꾹 참고 끝까지 읽어 내려가다보면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이 다시 다 정리되면서 그리고 동시에 더 확실히 이해되는 것을 느끼리라 생각한다.

하루에 하나씩 보는 걸로 시작해도 좋고, 하루에 10페이지씩 보면서 약 한달 정도에 한번씩 책을 끝내기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시작하고 생각해보자.

[2022 대학입시 합격전략 핵심정보] 어려운 대학 입시. 복잡한 입시정보. 단번에 정리하

2022 대학입시 합격전략 핵심정보
김기영.장광원.월간 '대학 합격의길' 편집부 지음 / 연합교육 / 2021년 4월

올해 입시 참 어렵다.

수능 제도도 바뀌고 대학마다 입시 요강도 많이 바뀌었다.

적성고사를 폐지한 대학교에서는 해당 인원을 다른 전형으로 받기 위해서 다른 입시요강을 만들어냈다.

문이과 통합 수학은 3월 모의고사에서 거의 파란을 일으켰고,

나는 왜 이래야하는가라는 의문을 품을 시간도 없이 그냥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대학입시를 한 번에 정리해놓은 책을 찾아서 보게 된다는 건 정말 시간도 엄청나게 아끼고 동시에 꿀같은 정보도 바로바로 캐치할 수 있게끔 해준다.

[2022 대학입시 합격전략 핵심정보]는 바로 이런 복잡한 정보를 딱 보기 좋게 정리해놓은 책이다.

연합교육에서 나온 이 교재는 정말 중요한 정보를 눈에 딱 들어오게 정리해놓아서 좋았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를 보고 내 성적을 대략적으로 확인하면서 보면 좋은 책이다.

2학년까지의 성적을 받은 상태에서 지금 대다수의 학교들이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다.

2학년때까지의 성적으로 내가 입학할 수 있는 정도의 대학을 가늠해보기에 참 좋다.

물론 1학기가 끝나고 성적이 마무리될 쯤인 7월 중하순경에 성적을 받아놓고서 확인하면 더 좋고.

책을 보고서 대략적인 합격선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면접에서 어떤 것을 확인하는지가 나온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가산점 반영 영역도 잘 정리해두었고 교과목 반영 방법도 잘 정리가 되어 있다.

한 학생의 성적이 학교별 반영 방식에 따라서 성적이 확확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유리한 곳을 찾아가기 좋다.

이것저것 중요한 것만 다 담아놓은 [2022 대학입시 합격전략 핵심정보]은 정말로 각 교실마다 한 권씩은 있어야할 자료집이라고 생각한다.

[화공, 에너지, 로봇계열 진로 로드맵_심화편] 학종을 위해 하나하나 심화편으로 챙기자

화공.에너지.로봇계열 진로 로드맵 : 심화편 - 미래 유망직업을 위한 학생부 완성 ㅣ 진로 로드맵
정유희.황현성.서영진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내년 고3(2023학년도 입시) 관련해서 자료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서울 16개 대학은 수능을 40% 정도의 비율로 늘렸지만

전체 대학에서 선발하는 학생의 대다수는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서 입학하게 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탐구보고서나 혹은 세특,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알차게 채워야한다.

어떤 과제를 가지고 로드맵을 알차게 채워넣을 수 있을까.

막막한 학생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화공, 에너지, 로봇계열 진로 로드맵_심화편] 이다.

심화편에서는 화학공학, 에너지, 로봇계열 관련된 탐구 주제를 다양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관련 영상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학생들만 보는 책이 아니라 학부모들도 보는 책이기에

학부모들이 던질 법한 질문에 대해서 미리 답도 해준다(!)

학생부 세특 예시도 알려주기 때문에 내가 어떤 식으로 탐구 주제를 잡고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를 확실히 준비할 수 있다.

전공자가 아니기에 읽어도 눈이 핑핑 도는 것 같은 이야기들도 많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과목에서 충분히 이런 심화적인 주제의 탐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탐구를 통해서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것,

해당 학과에 진학해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를 더더더 자세히 그리고 확실히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학종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바로 그런 책이 이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