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영어 - 2019년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신 출제기준 및 출제경향 반영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양준성 지음 / 에듀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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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많은 순기능도 하지만 역기능 또한 많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검정고시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다.
사실 의지가 정말 정말 중요하고 끈기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새로운 실패를 가져올 수 있는 게 바로 이 검정고시라서
좋은 선생님 혹은 좋은 시스템 혹은 좋은 교재를 많이 추천하고는 한다.
꾸준하게 그리고 똑똑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하던 중에
바로 이 고졸 검정고시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에듀윌이 워낙에 자격증 시험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고졸검정고시 문제집 부분에서도 기출문제 등을 잘 정리하고 보여주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함께 말이다.

 

 

 

 

먼저 이 책은 고졸검정고시가 어떻게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표로 정리해서 보여준다.
문제가 뭐가 나오는지를 알아야지 그 부분을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다.
출제경향을 분석해야지 추후에 내가 풀 문제도 제대로 대비할 수 있으니 말이다.

 

 

 

 

혼자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 수 있는 영어 부분은 바로 문법이다.
에듀윌 고졸검정고시 문제집 영어에서는 문법을 자세히 하지만 지치지 않을 정도로 요약해서 보여준다.
나는 영어 난이도를 어느정도까지 해서 설명할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해설과 예시문과 함게 적절한 난이도로 설명하고 있었다.
실제 문제에서 구현된 정도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고등학교 기본 문법서 정도의 설명을 담고 있다.

 

 

 

 

쪽지시험도 교재에 실려있는데, 밑에 있는 해석을 활용하면서 문제를 풀어보기에 유용했다.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는 학생들이 잘 헷갈려하는 것들 중에 하나이다.
검정고시시험을 위해서 독학을 하는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여서 문제 수준을 잘 조절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해설이 자세한 점도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이 책에서는 최신 기출문제를 시험지 형식으로 해서 싣고있다.
이 종이를 잘라내서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굉장히 유용할 것이다.
시험장에서는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는데, 이런 프린트물을 가지고 실전 연습을 하는 걸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영어 고졸검정고시를 확실히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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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법률 상식사전 - 부동산, 이혼, 교통사고, 폭행, 상속?금전거래까지! 생활에 필요한 한 권의 법, 2019 개정판
김계형.이재호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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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우연히 도서관에서 제목을 보고 빌려본 책이다.
물론 내가 본 것은 2016년에 출간된 책이었다.
그때도 보고 참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이 책의 개정판을 보고나서는 당장 읽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집안의 비상약같은 존재다.
당장에 매일 사용한다고 볼 수는 없다. 절대로.
하지만 무슨 일이 갑자기 느닷없이 터진 그 순간에 이 책이 참 유용한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준비를 돕는 마당(챕터)을 포함해서 총 아홉개의 주제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법을 조금이라도 잘 아는 사람 눈에는 책의 내용이 크게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법률관련 직무를 맡은 게 아니고, 자신이 이런 상황에 처해서 빠삭하게 공부해본 게 아니라면
대체 이런 내용을 다 어떻게 숙지하고 있을 수 있을까.
법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은 모두에게 이 책은 참 유용하다.
회사에 막 들어가서 갑자기 부당한 현실과 처참하게 직면하게 된 사회 초년생에게는 근로법률을 알려준다.
질병 등으로 수술을 받은 것도 안타깝고 서러운데 그 와중에 의료사고까지 당하는 청천벽력같은 일을 당한 환자 본인 그리고 가족에게도 이 책은 대응책을 알려준다.
물론 변호사 찾아가서 돈을 지불하면 알아서 척척해줄 것이고 처리도 될 것이다.
그래도 내가 하나라도 알고,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모든 일처리와 모든 과정들이 스트레스도 덜하고 부담감도 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비상약처럼 모든 가정에 필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라는 느낌이 마구마구 들었다.
법이 자주 개정되니 매번 개정판이 나올 때마다 다시금 찾아서 읽게 되는 좋은 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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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어원을 알고 나는 영어와 화해했다
신동윤 지음 / 하다(HadA)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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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원을 알고 나서 영어랑 화해를 했다니
이 책의 제목은 정말 눈에 확 띈다.
모두의 희망과 염원.
다들 거부하고 아니라고 부인해도 결국 인정하게 되는 점은
영어를 잘 알면 삶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만큼 영어 공부하는 게 쉽지 않고 어렵고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어원을 알면 공부가 된다는 이 책의 신선한 제목은
다 아는 뻔한 내용이지는 않을까하는 우려와 함께
그래도 뭔가 믿을만 한 구석이 있으니 이렇게 제목을 지었으리라는 기대를 주었다.
처음 책을 딱 펼펴보고서는 적잖이 당황을 했다.
단어 하나하나를 어원에 기반을 두고 줄글 형태로 쭉쭉 이어가고 있었다.
어원에 기반을 두고 영어를 설명하는 책을 여러 권 봤었지만
그건 단어책들이 많아서 그랬던 것일까.
처음 책의 형태나 책의 내용이 정말 당황스럽기도 하였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우리말도 고유어나 한자어 어원을 기반으로 마구마구 바뀔 수 있으니
영어라고 그러지 않을 일은 없는 것이었다.
처음의 당황을 잠깐 억눌러보고 읽어내려가다보니 정말 술술 읽혔다.
영어는 유럽쪽의 다양한 문화와 언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읽다보니 전 유럽이 다 섞이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 또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둥글게 생긴 경계가 울타리(wall)이고, 가죽을 접어 만든 작은(et) 주머니가 지갑(wallet)이라는 한 문장만 봐도
이 책이 얼마나 새롭게 영어 어원을 바탕으로 영어를 풀어 주었는지가 눈에 확 들어온다.
외우거나 공부하려는 마음으로 보지 않아도 충분히 공부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새롭고 신기한 책이었는데, 사실 영어 입문자나 초보자는 읽으라고는 적극적으로 추천은 못 하겠다.
영어를 공부 좀 해봤는데 잘 안 되고, 뭔가 알쏭달쏭하고
특히 단어 외우는 것이 너무 어려운 사람들이 읽으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많이 편하게 읽을 수 잇는 책이기 때문에

a책을 펼쳐보고는 당황해서 덮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꼭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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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지혜 문법.화작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100인의 지혜 (2025년)
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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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뀌는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들어가버리게 된 것이 바로 이 문법과 화작파트인데,

사실 이 파트는 한번만 제대로 공부해 놓으면 어려울 것이 없는 영역이다.

화법과 작문이 상대적으로 쉽다고는 하지만 어렵게 내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건 마찬가지고

오히려 문법은 제대로 하기가 어렵지만 맘 먹고 하면 확 바뀌는 영역이다.

수능도 내신도 크게 다른 형태로 나오지도 않는 것이 바로 이 두 영역인데

그렇기 때문에 한 권으로 확 공부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100인의 지혜]에서는 정말 맘에 들게 문법 이론도 화작 이론도 설명한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구성도 좋고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다.

오답 풀이에서 구구절절 말을 해서 조금은 질리게끔 만들기 보다는

딱 필요한 내용만을 말해주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딱딱하기만 한 이론 파트를 최대한 덜 지루해보이게끔 폰트 사용을 하고 글씨 크기도 다르게 해서

덜 지루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살펴보다 보니 같은 시리즈의 문학 책이 굉장히 궁금해졌다.

깔끔하게 잘 나온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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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합격공식 - 생기부 관리 + 자소서 작성 + 면접 대비 = 최종 합격!
이지원.박선자.홍혜경 지음 / 애플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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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시키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방면의 준비가 필요하다.
학생부를 1학년부터 차근히 준비한 학생이 많으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아무리 말을 많이 들어도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다.
적극성을 가지고 덤벼드는 학생들도 한 것이 없다면서 자신의 학생부를 보고 한탄하기 마련이다.
마냥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다.
애매한 성적에 애매한 학생부 활동을 가진 학생들이 3/2 이상은 되는 것 같은 이 상황에서
그 아이들의 모든 장점들을 이끌어 내고 그것으로 자소서를 빚어내는 것은 사실 맨땅에 헤딩이나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도움을 줘야하는 교사나 부모님들이 또한 잘 준비해야만 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또 다른 차별화를 가지고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 무엇을 기획하고 무슨 활동을 글감으로 삼아서 써야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고쳐 쓰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다.
8가지의 항목에 맞추어서 내가 점검해야하는 것들을 알려주는데, 생각도 못하게 놓치는 것들이 잔뜩 들어 있었다.
전공별 합격생들의 자소서가 많이 들어 있던 것도 굉장히 좋았다.
다른 사람의 자소서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따라쓰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자소서를 작석하기 전에는 보기를 권유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초안을 작성하고나서는 성공적인 자소서를 읽으면서 다시 자신의 글을 점검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대학 가기가 생각보다 참 어려운 세상이지만
그 와중에서도 기회를 잡는다면 성공할 수 있다.
아 그리고 면접에 대해서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 책은 말 그대로 1권으로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책이라서 굉장히 유익했다.
만족만을 남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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