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국어 - 2019년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신 출제기준 및 출제경향 반영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김지상 지음 / 에듀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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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이라 가능한 과목별 한권 완성'이라는 멘트를 보고서,
이 책은 딱 고졸검정고시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샛노랑색의 표지가 눈에 확 띄는 이 검정고시책은 왜인지 모르게 검정색이 떠오르는 검정고시의 느낌을 화사하게 바꿔주기도 했다.
요즘 국어 시험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인데, 검정고시 국어의 난이도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문학같은 파트도 어디까지 다루고 있는지 알고 싶었고.
그래서 만나게 된 이 고졸검정고시문제집은 검정고시에 대한 모든 걱정을 싹 달아나버리게 해주었다.

 

 

 

책의 앞쪽에는 이런 합격 수기들이 나와있다.
보고 있노라면 공부하는 건 참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물론 우리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좋은 교재와 함께라면 꿈은 빨리 이뤄지기 마련이니까.

 

 

 

 

 

위 사진은 문학 개념을 정리한 부분을 찍은 것이다.
노란 색으로 형광펜 표시가 다 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다 제일 중요한 것들이기는 하다.
이해가 잘 안 된다면 형광펜 부분만 통채로 외워버려도 될 만한 것들이다.

 

 

 

 

 

 

작품에 대해서 밑줄을 그어가면서 잘 설명해두었다.
자습서를 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사실 저런 부분들이 시험에 중요한 것들이라서 외워두면 굉장히 유용하다.
소설의 줄거리도 생각보다 더 자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소설 내용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기출 문제들을 영역별로 모아서 풀 수 있도록 마련해두었는데, 그에 대한 해설도 이렇게 나와있다.
해설을 보면서 오답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내가 맞힌 문제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복습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해설이 자세한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정도의 해설은 딱 중도를 지킨 것 같다.
선지가 헷갈리는 것들이 있었다면 오답의 이유를 들어서 제시하고, 그 외에는 정답을 도출해내는 과정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쉽지만 어려운 국어 문제를 풀어보는 데 있어서 유용한 책이었고, 이 책 덕분에 수험생들이 검정고시도 잘 치를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들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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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영어 - 2019년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신 출제기준 및 출제경향 반영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양준성 지음 / 에듀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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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학교는 많은 순기능도 하지만 역기능 또한 많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검정고시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다.
사실 의지가 정말 정말 중요하고 끈기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새로운 실패를 가져올 수 있는 게 바로 이 검정고시라서
좋은 선생님 혹은 좋은 시스템 혹은 좋은 교재를 많이 추천하고는 한다.
꾸준하게 그리고 똑똑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하던 중에
바로 이 고졸 검정고시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에듀윌이 워낙에 자격증 시험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고졸검정고시 문제집 부분에서도 기출문제 등을 잘 정리하고 보여주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함께 말이다.

 

 

 

 

먼저 이 책은 고졸검정고시가 어떻게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표로 정리해서 보여준다.
문제가 뭐가 나오는지를 알아야지 그 부분을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다.
출제경향을 분석해야지 추후에 내가 풀 문제도 제대로 대비할 수 있으니 말이다.

 

 

 

 

혼자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 수 있는 영어 부분은 바로 문법이다.
에듀윌 고졸검정고시 문제집 영어에서는 문법을 자세히 하지만 지치지 않을 정도로 요약해서 보여준다.
나는 영어 난이도를 어느정도까지 해서 설명할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해설과 예시문과 함게 적절한 난이도로 설명하고 있었다.
실제 문제에서 구현된 정도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고등학교 기본 문법서 정도의 설명을 담고 있다.

 

 

 

 

쪽지시험도 교재에 실려있는데, 밑에 있는 해석을 활용하면서 문제를 풀어보기에 유용했다.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는 학생들이 잘 헷갈려하는 것들 중에 하나이다.
검정고시시험을 위해서 독학을 하는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여서 문제 수준을 잘 조절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해설이 자세한 점도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이 책에서는 최신 기출문제를 시험지 형식으로 해서 싣고있다.
이 종이를 잘라내서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굉장히 유용할 것이다.
시험장에서는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는데, 이런 프린트물을 가지고 실전 연습을 하는 걸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영어 고졸검정고시를 확실히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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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법률 상식사전 - 부동산, 이혼, 교통사고, 폭행, 상속?금전거래까지! 생활에 필요한 한 권의 법, 2019 개정판
김계형.이재호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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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우연히 도서관에서 제목을 보고 빌려본 책이다.
물론 내가 본 것은 2016년에 출간된 책이었다.
그때도 보고 참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이 책의 개정판을 보고나서는 당장 읽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집안의 비상약같은 존재다.
당장에 매일 사용한다고 볼 수는 없다. 절대로.
하지만 무슨 일이 갑자기 느닷없이 터진 그 순간에 이 책이 참 유용한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준비를 돕는 마당(챕터)을 포함해서 총 아홉개의 주제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법을 조금이라도 잘 아는 사람 눈에는 책의 내용이 크게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법률관련 직무를 맡은 게 아니고, 자신이 이런 상황에 처해서 빠삭하게 공부해본 게 아니라면
대체 이런 내용을 다 어떻게 숙지하고 있을 수 있을까.
법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은 모두에게 이 책은 참 유용하다.
회사에 막 들어가서 갑자기 부당한 현실과 처참하게 직면하게 된 사회 초년생에게는 근로법률을 알려준다.
질병 등으로 수술을 받은 것도 안타깝고 서러운데 그 와중에 의료사고까지 당하는 청천벽력같은 일을 당한 환자 본인 그리고 가족에게도 이 책은 대응책을 알려준다.
물론 변호사 찾아가서 돈을 지불하면 알아서 척척해줄 것이고 처리도 될 것이다.
그래도 내가 하나라도 알고,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모든 일처리와 모든 과정들이 스트레스도 덜하고 부담감도 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비상약처럼 모든 가정에 필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라는 느낌이 마구마구 들었다.
법이 자주 개정되니 매번 개정판이 나올 때마다 다시금 찾아서 읽게 되는 좋은 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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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어원을 알고 나는 영어와 화해했다
신동윤 지음 / 하다(HadA)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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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원을 알고 나서 영어랑 화해를 했다니
이 책의 제목은 정말 눈에 확 띈다.
모두의 희망과 염원.
다들 거부하고 아니라고 부인해도 결국 인정하게 되는 점은
영어를 잘 알면 삶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만큼 영어 공부하는 게 쉽지 않고 어렵고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어원을 알면 공부가 된다는 이 책의 신선한 제목은
다 아는 뻔한 내용이지는 않을까하는 우려와 함께
그래도 뭔가 믿을만 한 구석이 있으니 이렇게 제목을 지었으리라는 기대를 주었다.
처음 책을 딱 펼펴보고서는 적잖이 당황을 했다.
단어 하나하나를 어원에 기반을 두고 줄글 형태로 쭉쭉 이어가고 있었다.
어원에 기반을 두고 영어를 설명하는 책을 여러 권 봤었지만
그건 단어책들이 많아서 그랬던 것일까.
처음 책의 형태나 책의 내용이 정말 당황스럽기도 하였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우리말도 고유어나 한자어 어원을 기반으로 마구마구 바뀔 수 있으니
영어라고 그러지 않을 일은 없는 것이었다.
처음의 당황을 잠깐 억눌러보고 읽어내려가다보니 정말 술술 읽혔다.
영어는 유럽쪽의 다양한 문화와 언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읽다보니 전 유럽이 다 섞이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 또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둥글게 생긴 경계가 울타리(wall)이고, 가죽을 접어 만든 작은(et) 주머니가 지갑(wallet)이라는 한 문장만 봐도
이 책이 얼마나 새롭게 영어 어원을 바탕으로 영어를 풀어 주었는지가 눈에 확 들어온다.
외우거나 공부하려는 마음으로 보지 않아도 충분히 공부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새롭고 신기한 책이었는데, 사실 영어 입문자나 초보자는 읽으라고는 적극적으로 추천은 못 하겠다.
영어를 공부 좀 해봤는데 잘 안 되고, 뭔가 알쏭달쏭하고
특히 단어 외우는 것이 너무 어려운 사람들이 읽으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많이 편하게 읽을 수 잇는 책이기 때문에

a책을 펼쳐보고는 당황해서 덮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꼭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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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지혜 문법.화작 (2024년용) 100인의 지혜 (2024년)
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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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뀌는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들어가버리게 된 것이 바로 이 문법과 화작파트인데,

사실 이 파트는 한번만 제대로 공부해 놓으면 어려울 것이 없는 영역이다.

화법과 작문이 상대적으로 쉽다고는 하지만 어렵게 내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건 마찬가지고

오히려 문법은 제대로 하기가 어렵지만 맘 먹고 하면 확 바뀌는 영역이다.

수능도 내신도 크게 다른 형태로 나오지도 않는 것이 바로 이 두 영역인데

그렇기 때문에 한 권으로 확 공부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100인의 지혜]에서는 정말 맘에 들게 문법 이론도 화작 이론도 설명한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구성도 좋고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다.

오답 풀이에서 구구절절 말을 해서 조금은 질리게끔 만들기 보다는

딱 필요한 내용만을 말해주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딱딱하기만 한 이론 파트를 최대한 덜 지루해보이게끔 폰트 사용을 하고 글씨 크기도 다르게 해서

덜 지루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살펴보다 보니 같은 시리즈의 문학 책이 굉장히 궁금해졌다.

깔끔하게 잘 나온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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