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무라의마음이전해지는,
행복한 맛이났다.

제15권/END

전해지는 그 맛 나는 어땠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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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이 많은 줄 아냐? 오늘 미세먼지 수치가 10이야. 이런 날 나와야지 언제 나와.˝
이런 날.
하늘이 맑은 날.
아니, 공기가 깨끗한 날.
이런 날이, 이런 날로 불리는 게 씁쓸하다.
˝형수, 집에만 있기 답답하죠?˝
˝아휴, 말도 마요. 저는 괜찮은데 우리 아영이가 안됐죠. 기침도 자주 하는 편이라서....... 이런 날 아니면 밖에 나오지도못하는걸요.˝


반값전당포 시리즈를 끝까지 읽게된 계기

황사 미세먼지 반사기 매력적이다

소설속이나 현실에서나 그리고 지금의 코로나 시대여도
어무이들의 자식들에 대한 고민은 동일하다

일하나? 밥묵었나? 결혼은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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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가지 더 놀라운 것은 이번 세상에서는 다를 줄 알았는데... 윤미가 이별을 통보하면서 나에게 하는 말이 회귀전 이혼을 통보했던 멘트와 너무나 흡사하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선명해졌다.
기존에는 내 잘못으로 우리가 깨졌다고 생각했지만 물론 그러긴 했지만, 그래서 이번 세상에서 내가 잘 하면 우리의 사랑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누구의 잘못이든 간에 윤미를 위해서라도 헤어져주는 것이
˝‘
맞다는 것을.
지금 나는 그녀에게 아무 도움이 되어주지 못한다는 것을.......

회귀를 해도 인연붙이기는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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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월낭 저것이 일을 키우는구나!
전부 다 계산이 되어 있었다. 분명 여기까지 알아낼 거라는 것까지도 이미 계산해 넣었다. 그래서 일부러 아금과 닮은 사람을 찾아 이 일을 하게 했고, 결국 모든 증좌는 아금을 향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아금은 절대로 그런 일을 벌일 사람이 아니라는 걸제월낭이 반드시 나서서 입증해 줄 것이고, 이렇게아금이 죽음으로써 자신은 혐의도 사라지게 되고, 


음모는 사람을 해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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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있어 누구를 만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깨닫게 됐으니까.‘
한 실장은 안 대표를 만났을 때와 나를 만났을 때가 전혀다른 사람이었다.
eBook따지고 보면 내가 만난 사람들이 모두 그랬다.
BUC송가현, 장길현, 임희진 작가, 안해은 작가, 고은하 작가 등등 모두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던 사람이었다.
‘할머니는 그런 사람들과 내가 인연을 맺기 원하시는 거야.‘
함께 가치 있는 일을 만들어가길 원하고 있었다.
‘결국 모든 답은 사람에게 있어.˝

오늘의 운세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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